아빠가 독일 5주 출장을 가시기 전날,
수자매에게 하고 싶은 일을 물으니 자연별곡에서 뷔페먹고,
키즈카페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자연별곡이라 콕! 찍어 말해주니 편하기는 합니다만 -0-
언제 이렇게 컸는지 ㅋㅋㅋㅋ
이제 지갑 열일만 남았나봅니다.
엄마는 뚜버기인지라
주니어 카시트 아프리카 에어라이드도 12월에 다시 볼 수 있겠네요.
엄마따라 손가방 하나씩 챙겨들고 ㅋㅋㅋㅋ
주니어 카시트 아프리카 에어라이드에서 함박웃음 한방 날려주는 희수양!
주니어 카시트에서 제일 먼저 할일은?
^0^ 어려서부터 습관이 되선지,
유치원 버스에서도 스스로 안전띠를 매는 희수양이랍니다:)
히힛:) 아프리카 에어라이드 볼때마다 색감이 너무 예뻐보임 +__+
주니어 카시트 헤드부분을 최대로 올렸는데,
내년에는 엉덩이시트 부분만 써야 할 것 같아요.
평촌 자연별곡은 NC백화점 9층에 있답니다.
하, 역시 엘리베이터 대란은 여전하네요 ㅠ0ㅠ
지하 깊이 내려온지라... 에스컬레이터도 뭐하고...
기다려야지요 ㅠ0ㅠ
늦은 점심이라 2시경에 도착해선지,
다행히도 평촌 자연별곡은 한산했다는 점...
아, 주말이라 가격이 후덜덜덜~~~하지만...
수자매가 가자니 ㅠ0ㅠ 눈물납니다 ㅋㅋㅋㅋ
10월 한달 여기저기 지출이 참 많네유~
여름메뉴와 조금 달라짐~
오호, 갈수록 밥도 넉넉히 떠오는 희수양.
크면서 편식도 점점 없어지는 듯 합니다.
결국은 남겨서 ㅋㅋ 아빠엄마가 먹었다는 건 안비밀;;
아빠가 지친 엄마를 위해 날라준 음식들...
그나저나 명이나물 너무 좋아하는데,
평촌 자연별곡은 제 스탈이 아닌듯;;;
아삭하지 않고, 새콤하지도 않은... 그랬답니다;;;
연수양의 식단 ㅋㅋㅋ
면킬러답게 당면만 잔뜩!!!
달걀후라이는 어찌하면 요렇게 만들수 있는지,
마트에 있는 1인용 팬을 저도 사야 할란가봐요.
대체적으로 평촌 자연별곡 음식맛은 soso하다는...
그나저나 큰 한식뷔페가 3곳 정도 생겼는데,
대체 왜 인기진걸까요? ㅋㅋㅋㅋ
전 샤브뷔페가 더 나은것 같아요.
떡갈비 비주얼은 엄청 차이나요 ㅠ0ㅠ
맛도 그냥저냥;;;
배불러 죽갔는데 ㅠ0ㅠ
보리밥은 왜 기본으로 담아준건지...?
사진대로 합시다 ㅋㅋㅋㅋㅋㅋ
냉면용 양념고기가 있어서 냉면도 한그릇~
오, 개인적으로 조미료맛이 강하지 않아 완전 좋았다는...
가을낙지 김치죽이었나요? ㅠ0ㅠ
본*의 불낙죽을 기대했는데...
빨간색이 안나도 맛은 매콤하겠거니 했는데...
요 음식도 대실망 ㅠ0ㅠ
하지만, 오늘도 평촌 자연별곡에서 배터지게 먹은건 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는 식신본능인가봅니다:)
그리고 다음코스~^0^
친정어머니도 모실 겸 연신내 메트로타워에 있는 키즈카페에 들렸는데요.
오홍, 넓고 저렴지고 괜찮더라구요.
2시간 6천원, 30분당 1천원추가...
어른은 무료였으나 음료나 식사주문 필수.
아메리카노라 3천원이니... 아이들 기본요금은 9천원이라고 봐야겠네요~^^
밥값이 조금 사악하니 식사 전후로 방문하고,
음료마시는 걸로~^0^//
유난히 차가 더 밀린 듯한 주말저녁 ㅠ0ㅠ
꽤 오랜시간동안 주니어 카시트 아프리카 에어라이드를 이용한 날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한달동안 전 뚜버기라는 것!!!
하~ 슬픕니다 ㅠ0ㅠ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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