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들 집에 유모차가 몇대인가요?
저는 이제 총 두대가 되었는데요,,
보통 처음에는 크고 좋은 디럭스 유모차로 출발해서~ 휴대용 하나더 들이고~
그러다가 절충형에 정착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딱 맞았어...
역시 선배맘들의 말은 진리인가봐요
저도 역시 임신과 동시에 유모차 생각부터 하게 되더라구요
이것저것 살펴보고 밀어보면서 디럭스를 첫 유모차로 들였는데요
출산후 어린 아가와 외출할일은 예방접종 뿐,,
(보통 백일전에는 외출을 자제하잖아요)
게다가 멀지 않은 집앞에 있는 소아과로 다니다보니 유모차에 태울일이 없었구요
백일이후부터는 한여름... 햇빛이 쨍쨍~!!
이러다보니 방콕하게되고~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는데...
정작 무거운 디럭스는 제가 들고 나갈수가 없는 상황이..
남편이 함께 동행해야지만 외출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디럭스 유모차는 집안에서 아기재울때 쓰고 있답니다
또 한대는 물려받은 휴대용 유모차인데요
사용감이 많은데다가 디럭스형을 태우다보니 휴대용은 아기 태우기가 미안할 정도로 허접하더라구요
이건 그냥 필요로하는 육아맘에게 드림하였답니다
그리고 만나게된 아프리아 에어리아
절충형 유모차를 처음 접하는 제게 이거슨 신세계였어요~:)
절충형 유모차의 최고봉 에어리아와의 외출..
아프리카 에어리아의 컬러 라인업~!
네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모던한 기본컬러에 포인트 컬러로 힘을 준 세련미가 돋보이는데요,
망치왕자의 빠방이는 아이콘 네이비에요
남편없이는 외출이 불가능 했던 과거는 안녕~
에어리아오 함께 하면서 편한 셀프스탠딩으로 저 혼자도 거뜬한 외출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셀프스탠딩 뿐만 아니라 에어리아의 무게는 바로 4.8kg
망치왕자가 9.3kg이거든요... 망치왕자 들다가 에어리아를 들어보니 이건 뭐 솜털..키키
디럭스급의 안정감을 갖추고도 4.8kg이라는 무게~!! 이게 가능할까 했는데 가능합니다요
저 한손으로 셀프스탠딩해서 손목에 걸었잖아요
한쪽어깨에는 빅 사이즈의 기저귀 겸용 숄더백을 메고서요
유모차보다 숄더백이 더 무거워 ㅎㅎ
한손에 유모차를 걸고 룰루랄라~ 가뿐하게 올라갑니다~!
남편과 함께 하는 세가족 외출이었던지라 망치왕자는 남편과 있었지만
망치왕자와 단둘이 외출시에도 계단 오르기는 손쉽게 가능할것 같죠
한쪽 손목에 에어리아를 ~ 한쪽 손으로는 망치왕자를 안으면 되겠죠
에어리아와 함께 하다보니 엄마에게는 간편함을~
아가에게는 코지하면서 아늑한 외출이 가능하게 된것 같아요
우리아가 최고의 빠방이 에어리아,,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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