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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우리아이 차량 안전! 아프리카 주니어 카시트 에어라이드가 지켜줘요~★
writer 승규앵두맘 (ip:)
  • date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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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

은근 바쁘게 보내는 것 같아요 ㅎㅎ

지난 주말에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고령에 다녀왔어요~

매해 시부모님이랑 근처 사시는 둘째시외삼촌내외분 그리고 큰이모님께서는 고디(다슬기)를 주우러 가세요~

몇 번씩 다니시는데 이번엔 주말에 맞춰 가신다고해서 저희 식구도 같이 따라갔답니다.

의성쪽에도 다녀오고 군위쪽에도 다녀오고 했지만 올해 첫 고디수확은 고령에서 하기로 했어요~


두 아이와 함께 이동하려면 정말 전쟁 아닌 전쟁!!

묶어둘 것이 필요해 ㅋㅋ


차를 타려면 카시트는 필수죠.

저희 큰애도 어릴 적 유아카시트를 구비해줬는데

어느덧 카시트가 작아졌고 동생에게 물려주고는 아직 사주질 못했었어요.

이젠 주니어카시트를 사용해야 할 시기인지라 매번 사줘야지 사줘야지 하며 알아만 보다가

이번에 우리 큰애의 안전을 지켜 줄 주니어 카시트를 만났답니다~!!


바로 유모차로도 유명한 아프리카인데요.

이번에 아프리카 주니어 카시트 에어라이드 가 나왔거든요~

이번에 런칭한 아프리카 카시트 에어라이드(AirRide)는 주니어카시트로

사용연령은 약3세 ~ 12세로 최하 15kg 에서 최고 36kg 의 아이가 탈 수 있습니다.


색상은 레드와 브라운 두종류인데요 전 무난하게 레드로 선택했어요~

나중에 딸 아이인 둘째가 물려받아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설치는 제가 직접!

4.5kg 정도의 중량이라서 쉽게 들고 설치 또한 간단해서 여자도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출발하기 전 미리 카시트 설치를 했어요.

작은애꺼도 해야하는데 아버님과 도련님까지 탄다고 해서 카시트 하나는 포기!

작은애는 안고 타기로 하고 큰애꺼만 설치했지요~!

카시트를 설치 하기 전 자동차의 헤드레스트를 분리해둡니다!

그래야 좌면 높낮이 조절 시 걸리는 게 없거든요!






주니어 카시트는 유아카시트와 다르게 벨트로 고정하는 방식이에요.

머리 보호대 아래쪽으로 보면 빨간 고리가 있는데 이 사이로 어깨쪽 벨트를 통과 시켜줘야 해요.






그리고 아래쪽 벨트가 팔걸이 아래쪽으로 지나가도록 설치하면 되요.

그래야 아이를 잘 고정할 수 있고 아이가 불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벨트를 딸깍!! 장착하면 끝!

유아카시트처럼 아이소픽스가 없어서 흔들리지 않을까 불안했는데 왠걸요~

벨트를 채운 후 흔들어보니 생각보다 견고하더라구요.

아이가 앉으면 체중이 더해저 더욱 더 고정이 되겠죠~

괜히 아이소픽스 없다고 불안해했네요 ^^




 



카시트에 앉아 룰루랄라 신난 큰아이랍니다.

저희 아이는 꽉찬 48개월이고 키는 1미터가 조금 안되는 18키로의 아이랍니다.

자기 카시트라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가는 내내 불편함이 없는지 잘 앉아있더라구요.

평소에는 카시트 없이 그냥 좌석에 앉혀놓아 움직임이 많던 아이었는데

카시트 하나로 이렇게 얌전하다니... ㅠㅠ

이럴 줄 알았음 진즉에 사줄걸.. 흑흑 ㅠㅠ




 



5시쯤 도착한 고령!

한참 도로를 닦는 곳이라서 요기는 온통 자갈길~~ ㅋㅋ




 



최근 많이 가물어서 물이 좀 지저분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맑고 유속도 빠른편이더라구요.

울 승규 물을 보자마자 물놀이 가자고 얼마나 성화던지요~

나들이 가면 넘 좋은게 애들을 신경 써주시는건 거의 어른분들이란 거;;; ㅋㅋ

어머님께서 1차로 놀아주시고 식사 후 2차로 아버님께서 놀아주셨어요




 



아버님 무릎 정도의 깊이라서 위험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떠내려가지 않게 아버님께서 보행기튜브를 연결한 끈을 계속 잡고 계셨구요 ㅎㅎ






울 승규 완전 신났어요 ㅎㅎㅎ

정말 오랜만의 물놀이라서 그랬나봅니다.

처음엔 튜브에 물이 들어오니 무서워 하다가 이내 재미를 느끼더니 나올 생각을 안해요.. ㅠㅠ







오후 6시쯤 된 시간이라 슬슬 찬 바람도 불던데 계속 고집부리는거 억지로 꼬셔 꺼냈네요




 



"일루와~~ 일루와~~"

요새 한참 말하기 즐기는 16개월 둘째의 손짓과 부르는 소리에 울 승규 달려와요 ㅋㅋ




 



옷음 다 젖어 춥지만 그래도 좋다네요 ㅎㅎ

앵두는 오빠가 오니 더 신났어요 ㅋㅋ


고디는 해가 져야 돌 밖으로 나와 잡기 쉽거든요.

우린 다음날 출근과 등원 문제도 있고 늦은 밤까지 있기 그래서 아이들이랑 먼저 돌아왔어요.

울 승규 안올라해서 꼬시는데 혼났네요 ㅎㅎ




 



돌아오는 길...

늠 피곤했는지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둘째는 제 품에 안겨 낸내 코~!

전에 카시트가 없을 땐 차가 흔들리는데로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했는데

아프리카 카시트를 설치한 후 머리 보호대가 머리를 고정시켜주어 안전하게 올 수 있었어요.




 



도착 후 왜 집이냐며 투정투정!

그래도 금방 기분을 풀어주는 아이라서 빙긋 ~ ㅋㅋ


앞으로의 모든 여행길~

아프리카 주니어 카시트 에어라이드로 안전하게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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