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먹으러 갈때 유모차에 태워갔더니
식탁 높이랑 딱 맞아
아기도 식사에 동참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어 좋더라구요^^
의자 자리에 쏙 들어가니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도 끼치지 않을 수 있구요
안전바가 말캉말캉 폭신폭신해서
아기가 만지작거리기에도 좋고
부딪혀도 아프지 않아 안심이예요~
한쪽은 고정되어 있어 분실의 염려도 없구요
에어리아는 셀프스탠딩 기능이 있는데
이게 또 은근 편리하답니다~
저렇게 딱 세워놓고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하고
공간 절약도 되구요 :)
장바구니가 작아보여도 꽤 많이 들어가서
담요나 힙시트등을 늘 넣고다니다가
필요할때 바로 꺼내서 사용하곤 해요~
53cm 하이시트이다보니 자연히 장바구니 높이도 높아져서
물건을 많이 넣어도 쳐져서 바닥에 닿을 염려 없고
흘러내릴 걱정도 없는 야무진 장바구니 ㅋㅋ
유모차 가지고 회전문 통과하기-
커다란 디럭스 유모차로는
은근 힘들더라구요 ㅎㅎ
한칸에 유모차 한대, 사람 한명 들어가면 꽉차서
종종걸음으로 겨우 빠져나갔었는데
날씬한 에어리아는 여유롭게 패스~
에어리아의 메디컬 시스템 시트 덕분인지
신소재 브레스에어 덕분인지
항상 저렇게 바른자세로 편안하게 탑승한답니다
이젠 아빠가 더 좋아하고 더 먼저 챙기는 에어리아예요~
보도블럭에서도 여전히 한손 핸들링~
핸들 높이 조절이 안되는점이 좀 아쉬웠는데
키큰 아빠도 키작은 저도
편하게 끌 수 있는 높이예요
아기가 너무 어려서 관심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굉장히 집중해서 관람했던 아쿠아플라넷 -
에어리아에 앉아서 편안히 감상하는 베베 :)
에어리아는 170도까지 젖혀지는 풀 리클라이닝이랍니다
그래서 신생아때부터 사용이 가능하지요 ^^
이번 여행을 통해
에어리아가 여행용 유모차로도 제격임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유모차를 비행기에 싣고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여행지에서 아기가 편안하게 타는건 더더욱 중요하잖아요
그런면에서 휴대용의 가벼움과 디럭스급 안정감을 모두 갖춘 에어리아,
여행용 유모차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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