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도 너무좋은 날.
울 혀니 친구들 맘들과 함께 보라매 공원에 유모차를 몰고 나들이를 가게됐어요.
날씨 좋아지면 꼭 가겠다고 약속했는데
드디어 그런 따스하고 산책하기 좋은날이 바로 오늘이네요!!
전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핸들링 좋은
에어리아 유모차를 몰고 보라매공원으로 향했답니다.
오랜만에 외출이라서 일부러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입혀서 나왔어요.
공원도착해서 예쁘게 사진 많이 찍어줄 심산 ㅋㅋ
에어리아 타고 산책하다보니, 애완동물 데리고 외출하신 분들도 많이 만났어요.
혀니는 그 덕에 더 신나고 ㅎㅎ
산책을 하다보면, 자칫 심심할수도 있는데
보라매는 사람도 많고, 볼거리가 넘쳐나서 아가 데리고 산책나오기 좋은 장소예요.
한달넘게 사용해오면서 정말 에어리아 유모차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한손으로도 아기를 태우고 무거운짐까지 싣은 상황에서도 핸들링이 쉽게 되니 정말 편해요.
예전에는 디럭스 꼭 구입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에어리아를 만나고보니 생각이 확 바뀌었답니다.
에어리아 유모차는 가볍고 휴대도 간편해서 엄마들에게도 좋고,
하이시트에 편안함도 갖추고 있어서 아가 세상 구경하기에도 적절한 높이와 편안함이 보장되는
최고의 유모차라고 생각해요 ^^
바람이 덜불게 돼서 그때부턴 창을 열고 다녔어요.
바깥을 바로 볼수 없어서 점점 짜증이 늘어나는 혀니를 위해
오픈!!!
창을 열고 고정할수 있도록 방풍커버 뒤쪽에 벨크로가 있어서 고정할수 있답니다.
시야가 더 탁트이니 기분이 업! 된 울베베.
우리 혀니 에어리아에서 제대로 숙면 취하라고
방풍커버 햇빛가리개를 다시금 펼쳐줬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정말 쭉 자줘서 정말 슝슝 내달릴수 있었네요.
예전에 디럭스 유모차를 현관에 놔뒀는데 자리는 자리대로 차지하고 시트에 작은거라도 껴있으면 잘 접히지도 않아서 여러모로 불편했거든요.
이젠 셀프스탠딩에 한손폴딩도 되는 에어리아라서 집에 돌아와서도 그냥 쓱 접어서 세울수 있으니 정말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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