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2살 둘 꼬미의 엄마랍니다.

사실 2010년 첫째떄 열심히 알아보고 고심한 끝에 아프리카 스틱을 구매해서 최근까지도 너무도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마트에서 정신없이 물건을 싣다가 그만 잃어 버리고 말았더래죠

그래서 다시한번 경량 유모차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유모차들은 스틱을 샀던 떄보다 정말많이 다양해지고 편해 졌더군요

사실 스틱은 가벼운것도 가벼운 거지만  그 당시만해도 거의 유일무이하게 접은 상태로 혼자 독립으로 설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여행할떄 기내에 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죠 그 점으로 해외여행당시 정말 편하게 면세점 쇼핑을 했습니다.ㅋㅋㅋ

사실 두번쨰 경량유모차를 알아보던 중에 베이비샵에서 아프리카는 전시되어있는 곳이 별로 없어서 경쟁사 콤*의 f*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살짝 망설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전 실물을 보지도 못했지만 결국 아프리카 매지컬 에어를 구매했네요

그 이유는 첫쨰로 더 가볍다는 점 두번쨰로 f*의 좌석은 좁아서 착석시 아이가 자꾸 내려와 허벅지 압박이 가해질것 같다는 점 세번째는

서스펜션으로 매지컬에어가 핸들이 좋을거라는 기대감 떄문이었습니다만 결국 실물을 보지 못했음에도 저는 막연히 첫쨰때 썼던

아프리카 스틱에 대한 경험에서 오는 아프리카 제품에 대한 믿음이 제일 컸습니다. 실제로 아프리카를 한번 써보니 두번쨰도 아프리카르

선택하게 되더군요..

이렇게 고심끝에 선택한 매지컬 에어 기대보다 훨씬 예쁘고 제가 기대한점 모두 만족시켜 주내요 

단점이라면은 둘 꼬미 모두 탄다고 서로 싸웁니다. ㅋㅋㅋ

아프리카 스틱때 썼던 레인커버는 매지컬에어에는 안 맞더군요 하지만 새로운 시력보호 커버를 요즘 장마철이라 써보니 방수도 잘돼고

스틱떄 없었던 아프리카 마크가 있어서 더 멋지군요 ..

마지막으로 아프리카에게 바라는 점은 경쟁사에 비해 제품은 좋은데 홍보가 미흡해서 인지도가 낮은거 같다는 점입니다.

우리모두 아프리카 홍보해서 길거리에서 아프리카 좀 많이 보자구요 ㅎㅎ

매지칼 에어 탄 우리 꼬미 랑 예전 스틱에 탔던 우리 딸 사진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