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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모차 추천 산길산책하기
writer 에버 (ip:)
  • date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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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산길을 걸어본적 계시나요??

21개월인 꿀이... 아직 걷기도 싫어하는 꿀이인데 처음으로 나름 등산을 해보았답니다

살짝 고민도 되었지만 도전....

 

너무나도 가볍기에 산길에서도 거뜬한 매지컬에어 유모차 추천해요

 

 

 

 

 

 

 

 

 

 

 

 

 

 

유모차를 가지고 산길을 산책한다는게 과연 가능할까?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친정집 뒷산은 정말 가능하답니다

 

20대중후반 지리산종주도 하고 다양한 산에 올랐던 에버...

정말 몇년만에 뒷산 올라가봤답니다

 

 

 

 

 

 

 

 

 

 

 

 

 

 

이제 본격적인 산길...

 

 

 

 

 

 


 

 

 

 

 

 

 

집에서 여기까지 오기전엔 쌩쌩 달렸지만 지금부터는 산길...

그것도 계단 ㅠㅠ

꿀이도 유모차에 내려 살짝 쳐다보더니...

 

 

 

 

 

 


 

 

 

 

 

 

 

함께한 꿀이이모와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가고 있어요

 

만약 에버와 꿀이 단둘이서 온다면 이렇게 매지컬에어를 한쪽 어깨에 걸치고 꿀이손을 잡고 올라가면 될듯하더라구요

키 166cm 몸무게 49kg인 연약한 꿀이이모가 어깨에 걸쳐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무게라 거뜬합니다

언제나 13.5kg의 꿀이를 안고 다니는 에버에게는 정말 깃털같겠죠??

 

 

 

 

 

 


 

 

 

 

 

 

 

역시나 에버의 예상대로 힘든건 죽어라 싫어하는 꿀이 걸어서 잘 가는듯 했으나

안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에버는 오랫만에 나름 등산이라 땀한바가지인데 꿀이는 무조건 엄마가 안아줘야한다며 ㅠㅠ

제가 제우물을 팠다는...ㅠㅠ

 

꿀이이모는 가뿐하게 유모차를 여전히 메고가고

에버는 13.5kg인 꿀이를 안고 등산시작.......

 

 

 

 

 

 


 

 

 

 

 

 

 

드디어 도착...... 야호~!!

 

 

 

 

 

 


 

 

 

 

 

 

 

다온게 아니라 이렇게 뒷산에는 데크가 설치되어있거덩요

중간부분인데 조금만 산길을 걸으면 이렇게 편안하게 걸어다닐수 있답니다

숲속의 공기도 마시고 경치도 구경하고 자연과 함께할수 있기에

그래서 에버가 힘들어도 꿀이에게 다양하게 보여주기위해 함께한 이유랍니다

 

 

 

 

 

 


 

 

 

 

 

 

 

꿀이도 신이나서 드디어 걸어다니네요 ㅋㅋ

지나가던 다람쥐도 만나보고 커다란 나무도 구경하고 공기도 좋고...

 

 

 

 

 

 


 

 

 

 

 

 

 

데크가 설치되어있으니 꿀이도 편안하게 걸어다닐 수 있고 이렇게 편안하게 밀고 다닐수 있어 정말 좋네요

데크의 첫시작점부터 함께 한다면 아무런유모차 다 함께 할 수있겠지만

친정에서 올라가려면 산길을 거쳐 올라가야하기에 가벼운 매지컬에어만 가능하다는 점~!!

 

또한 이렇게 데크나 산길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산책하다보면 장애물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예전같으면 돌아가야하는길을 이젠 장애물을 넘어다닌답니다 ㅋㅋ

 

 

 

 

 

 


 

 

 

 

 

 

 

잘 걸어다니다가도 안아달라는 변덕스러운 꿀이....

역시 가져오길 잘했다는.....

안그랬음 에버 팔 떨어져 나갔을꺼에요 한무게하는 꿀이라...

 

 

 

 

 

 



 

 

 

 

 

 

드디어 도착한 전망대~!!

 


 

 

 

 


 

 

 

 

 

 

 

 

꿀이도 높은곳에서 이렇게 바라보는건 처음은 아니지만 올때마다 다른느낌인가봐요

이때 시간이 저녁 7시였는데 아직도 밝다는...

 

 

 

 

 

 

 

 

 

 

 

 

 

 

이제 경치구경도 하고 좋은공기도 마시고~~

이제 내려가볼까요??

 

 

 

 

 

 


 

 

 

 

 

 

 

약간의 경사가 있지만 안전바와 5점식 안전벨트가 있기에 전혀 위험하지 않고

꿀이가 자유롭게 움직여도 불편하지 않아요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꿀이...

꿀이는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편안한 등산을 하는 아이라는 ㅋㅋㅋ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주위 나물들과 식물들도 관찰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꿀이랍니다

 

 

 

 

 

 


 

 

 

 

 

 


 

 

 

 

 

 

 

역식 5점식 안전벨트는 힘이 장사인 꿀이가 아무리 만져도 풀리거나 하는일 없기에 걱정없다는...

혹 아이가 꿀이처럼 활발하다면 전어깨부분에 팔을 빼지않고 이렇게 허리부분만 벨트를 하면 아이가 좀더 편안하게 움직일수 있더라구요

 

 

 

 

 

 

 

 

 

 

 

 

 

 

늦은시간 산책을 하다보니 꿀이도 피곤한지 조금 칭얼거리더라구요

아까 올라온 산길을 꿀이를 안고 내려가지니 감당이 되지않아 처음으로 데크시작길까지 내려가보기로 했답니다

 

 

 

 

 

 


 

 

 

 

 

 

 

데크길끝`!! 덕분에 무사히 끌고 내려왔네요 ㅋㅋ

 

 

 

 

 

 


 

 

 

 

 

 

 

구포무장애숲길이라는 명칭인데요~~

구포2동에서 3동으로 넘어가는 유림아파트 입구쪽에 이렇게 첫입구더라구요

에버가 어렸을때 살던동네는 여기서 바로 밑으로 계단으로 내려가면 되고....

 

그러고 보니 어렸을때 약수터를 자주다녔었는데 딱 그길로 만들어진 구포무장애숲길이였다는...

봄엔 산딸기도 따먹으러 다니고 아카시아꽃이피면 꿀먹으러 가곤했는데

편안한 길이긴 하지만 조금 아숩기도 하고...

 

 

 

 

 

 


 

 

 

 

 

 

 

엄마는 옛기억으로 추억에 잠겨있는데 꿀이는 편안한 자세로 뽀로로나 보고 있나 했더니

 

 

 

 

 

 

 


 

 

 

 

 

 

 

아까 칭얼거리던게 많이 피곤했었나봐요 ㅋㅋ 꿀잠 주무신다는.......

꿀이가 자는바람에 결국 계단이 아닌 평지로 더 돌아서 집에 가게 되었답니다

 

꿀이가 오랫만에 엄마 운동시켰다는....

 

 

 

 

 

 


 

 

 

 

 

 

 

혹시나 해서 등받이각도를 최대한 눕혀주고 차양막도 펼쳐주었답니다

바로 옆도로라서...

 

 

 

 

 

 


 

 

 

 

 

 

 

오는길에 마트에 들려 간식거리도 좀 사고 좀 빈약해보일줄 알았던 장바구니...

나름 쓸만하긴 하네요

다만... 너무 무거우면 힘들꺼 같아요 ㅋㅋ


오랫만에 산길도 걸어가보고 숲속의 공기도 마시고 꿀이에겐 자연체험학습이 나름 되지 않았을까요??

꿀이가 안아달라고 해서 조금 힘들었긴했지만 그래도 데크가 설치되어있어 편안하게 산책할수 있었고

또한 가벼운 매지컬에어가 있었기에 장애물이 있어도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던거 같아요

 

다음번에도 꿀이가 원한다면 힘들어도 산책하러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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