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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카시트추천] 세탁이 쉬운 카시트 아프리카 에어라이드!
writer 승규앵두맘 (ip:)
  • date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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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방학과 휴가를 맞아 오랜만에 친정에 다녀왔어요.

대구에서 친정인 태안까지는 3~4시간 거리..

바로 가는 버스가 없기 때문에 대전에서 갈아타야 하기 때문에 이동시간까지 합친다면 더 오래 걸리죠.

때문에 친정은 자주 못가요.. ㅠㅠ

대신 한번 가면 좀 오래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큰애는 시댁에 부탁드리고 작은애랑 전 먼저 버스타고 친정엘 갔고

금욜에 신랑이 큰애를 태우고 친정으로 왔어요~

예전 같으면 왔다갔다 하는 큰애 걱정에 불안했었는데

오는 길에는 주니어카시트에 얌전히 앉아왔다고 하더라구요.

카시트에서 간식도 먹고 잠도 자면서 편안히 왔다고 하니 안심이 됐네요~


각자의 카시트가 있어서 그런지 "내것"이라는 소유욕이 생기나보더라구요.

그래서 더 얌전히 잘 앉아있었던 것 같아요.


고향엘 가면 늘상 들르는 곳이 마검포예요~

둘째이모가 사시는 곳인데 "아빠어디가"에서 방송을 탄 뒤 더 유명해진 곳이죠~

대구에 살다보니 바다는 거의 못가는데 고향에 여름휴가를 가면 꼭 들러요.





물놀이 가기 전 이모댁 마당에 있는 강아지와 놀고있는 조카들이랍니다






어릴 적부터 자주 가던 태안 마검포바다예요.

태안이 고향인지라 만리포 몽산포 청포대 등등 많은 해수욕장들을 찾았지만

외할머니께선 곰섬(신온리)에 사셨고 근처 마검포에 이모가 사셨기 때문에

어릴적 휴가지는 거의 이곳이었죠.

그 당시에는 그냥 갯마을이었기에 한산하고 좋았는데

많은 개발과 매년 늘어만가는 피서인파들 그리고 우후죽순 들어서는 팬션들 때문에

이젠 너무나도 복잡해진 곳이 되어버렸네요.






어릴 적 추억속의 바닷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년시절의 추억이 묻어있는 그곳에 내 아이가 있으니 남다른 의미를 갖게 하네요 ^^

친정엄마와 언니 조카들, 그리고 내 아이들이 즐겁게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






이제 17개월이 되는 아이는 바다의 파도가 무서운가봐요 ㅎㅎ

썰물보다 밀물의 파도가 높이도 높고 물살도 빠르기 때문인가봅니다.






하지만 모래놀이는 언제나 재미있죠 ^^

울 막둥이와 작은오빠네 막둥이.. 두 막둥이가 놀고 있어요 ㅎㅎ





 



큰아이는 친언니 큰딸과 함께 눈누난나~ ㅎㅎ

오랜만에 보는 누나라서 싸우면서도 또 금새 친하게 지내요 ㅎㅎ

대구에 있을땐 계곡을 자주 갔는데 이런 바닷가 경험도 아이에게는 큰 추억이 되는 듯 하더라구요.






울 막둥 뭐가 심퉁이 난건지 계속 울고..

언니 둘째가 와서 달래도 소용이 없네요 ㅋㅋ

그 모습이 귀여워 사진 한장 남겼답니다.


날씨는 많이 더웠지만 아이들은 무더위 따윈 신경 안쓰고 즐겁게 하루를 보냈어요.


물놀이 다음 날 일요일..

아쉬운 친정 나들이를 뒤로하고 대구로 돌아와야만 했다죠..


흑흑흑 ㅠㅠ


꿀맛같은 친정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대구로 오던 길에도 작은애는 뒤에서 카시트를 탔고

큰애 또한 앞자리에 설치한 아프리카 에어라이드 주니어카시트에 얌전히 앉아 왔답니다.

원래 카시트는 뒷자리에 설치하는 걸 권장하지만 큰차가 아닌지라 앞좌석 뒷자석 두군데에 설치했어요.

왠만하면 뒷자석 설치 잊지 마세용 ㅋㅋ






차 타는게 노곤했는지 이내 잠이 든 사랑스런 내 아이들..






에어라이드에 앉아 완전 단꿈에 빠진 울 아들..

시원한지 뒤척임 없이 정말 잘자더라구요 ㅎㅎ

역시 아이 용품은 매쉬가 갑~!!






양쪽 컵받침에는 물통과 음료수 소시지를 넣어놨어요 ㅋㅋ

이렇게 양쪽에 놓고 스스로 먹고 놓고 하니 엄마가 정말 편해졌어요~ ㅋㅋ

안그럼 따로 두고 줬다가 다시 받아서 또 따로두고.. 얼마나 귀찮은지요 ㅋㅋ


작은 아이 카시트에도 요런 컵받침이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ㅠㅠ






아무튼..  먹을것 실컷 먹고 잠도 자고 이야기도 하면서 얌전히 왔는데

카시트에만 계속 앉아 있다보니 카시트가 음식물로 인해 엉망이더라구요.. ㅠㅠ

과자부스러기 보이시나요 ㅋㅋ

거기다 과자먹다 손에 묻은 걸 카시트에 스윽 스윽....

기름기에 과자 부스러기에 난리 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분리 후 세탁!!!



작은 애껀 유아용으로 패브릭 소재인데 벗기는 것도 세탁도 너무 힘들었.. #$&*#^&^$#!... ㅠㅠ


하지만 아프리카 에어라이드는 분리가 완전 간단!!!

분리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일단 시트부분부터 벗겨낼거랍니다.

일단 등받이와 시트부분을 분리해야겠죠~






그리고 양쪽에 설치된 컵받침도 분리해낼거예요~

동그라미친 부분이 걸리는데 컵받침 노란색 부분을 화살표 방향대로 재낀 후

설치했을당시의 반대방향으로 쓰윽 밀어 빼내면 된답니다




 



그리고 훌러덩~!




 



팔걸이부분은 약간 굽어 들어갔으므로 조심스레 빼주면

이렇게 손쉽게 분리!!




 



앉는 쪽 내부 스펀지도 분리해내면 시트 부분 분리는 끝이랍니다.






이번엔 등받이 부분을 풀어줄거예요.

일단 머리보호대쪽은 총 내군데에서 고무줄을 풀어주고 스냅을 풀어줘야 하는데요.






위쪽 고무줄도 제거해주고 머리보호대의 아랫부분도 분리해줘요.

이 훅에는 머리보호대쪽 고무줄고리와 등받이쪽 고무졸 고리 두개가 걸려있어요.

요것도 그대로 벗겨내시면 되지요.

고무줄로 된 고리가 걸린 형태기 때문에 그냥 쓰윽 빼주면 됩니다!

일단 머리보호대쪽은 이대로 벗겨내심 분리되요.




 



등받이쪽에는 스냅단추가 닫혀있는데 요걸 풀어줘요.




 



그리고 아래부분 고리에 걸린 고무줄도 벗겨내주시구요.






그럼 이렇게 등받이 커버도 분리가 되요


어때요 새각보다 간단히 분리가 되죠?!

분리해낼 때 기억을 해놨다면 다시 씌우는 것도 간단할거에요.

크게 복잡한 건 없죠!


분리해낸 커버는 중성세제에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준 후 약하게 세탁기에서 탈수한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베란다에 널어줬답니다.

매쉬원단이라서 건조도 정말 빠르더라구요~




지난 한달 동안 아프리카 주니어카시트 에어라이드를 만나고 정말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을 할 수 있었답니다.

아프리카는 연구와 테스트가 가능한 자체 R&D 센터 가 있다고해요.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의 안전 선진국의 안전 기준으로 테스트가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실제 사고 상황에서의 카시트의 안전성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하지요.

혹시 '더미'라고 들어보셨나요?!
보다 정밀하고 완벽한 충돌 실험을 하고자 약 10억원을 투자하여 만든 2.5kg 신생아 로봇이랍니다.

안전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내가고 있는 곳에서 만든 카시트라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 번 에어라이드의 장점을 살펴볼게요~!



첫번째!

 신체굴곡을 따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되어

에어라이드만의 S라인 프레임과 3D쿠션이 만들어낸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두번째!

15kg 정도의 3세부터 36kg정도의 11세까지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조작만으로 아이의 성장에 따라 5단계 높이조절이 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충격에 취약한 머리를 신체조건에 맞게 확실피 보호 해 주어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죠.


세번째!

아이의 성장에 맞춰 2단계로 사용할 수 있는 2WAY 시스템을 적용,

머리보호대 높이 조절로 사용하다 아이가 좀더 큰 후엔 등받이를 제거 하고 시트만을 설치해 사용하여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네번째!

카시트의 올바른 장착과 차량벨트의 고정을 도와주는 안전벨트 가이드가 있어

아이가 탑승중에 벨트가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어 오장착이나 벨트풀림에 의한 사고를 방지합니다.


다섯번째!

통풍이 잘되는 최고급 매쉬소재를 사용하여 통풍이 잘되고

때문에 오래 앉아 있어도 땀이 차지 않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좌석 양쪽에 설치하는 컵받침도 빼먹을 수 없죠!!

음료수나 물병등을 놓고 아이가 스스로 먹고 놓을 수 있어 이거 은근 편리하더라구요!

안전에 편안함까지 담은 아프리카 주니어카시트 에어라이드!

앞으로도 우리 규야의 안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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