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두리양에게 새로운 카시트가 생겼어요

이제 곧 6살이 되는 두리양 지금까지 사용하던 베이비카시트는 바이바이하고

주니어카시트 아프리카 에어라이드와 함께 하기로

색상도 상콤한 핫핑쿠

두리양도 여자인지라 핑크색상 엄청 좋아하거든요

잠깐 살펴보면 헤드쿠션이 조절돼요

아이의 성장에 맞춰서 5단계로 쑥쑥

아이의 몸에 맞지 않는 카시트를 사용할 경우 사고시 목과 장기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통풍이 잘 되는 최고급 매쉬소재라

오래 앉아있어도 땀이 차질 않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사람의 몸에 맞춘 입체적이고 곡선형태로 이루어진 아프리카 에어라이드

3D쿠션은 카시트에 앉았을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요

컵홀더가 있어서 음료귀신인 우리 두리양

이제 편안하게 음료수도 담아둘 수 있겠네요

높고 깊은 측면 프레임은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완벽하게 감싸서 보호해주기 때문에

충돌로부터 온몸을 철저하게 보호받을 수 있어요

아이의 성장에 맞춰서 2가지 형태로 사용 가능하답니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등받이 부분을 떼어내고 부스터형 카시트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카시트 바닥면에 품질보증도 G!!!!

이번 추석연휴는 4일이나 되더라구요

아가씨였으면 얏호~ 했겠는데 결혼하고 아이들이 있으니 연휴 긴것도 반갑지 않은 ㅋㅋ 공감하시나요??

어쨋든 긴 연휴 아이들과 함께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네요

두리양의 아프리카 에어라이드 첫탑승! 너무 좋아하는데요 ㅋㅋㅋ

입이 귀까지 찢어졌길래 사진찍게 웃지말라고 했더니

금새 웃음을 멈추는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네요 ㅋㅋㅋ

그래도 행복한 기분은 감출수가 없다는

기존 베이비카시트는 카시트내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만

주니어카시트는 차량 내부에 있는 카시트를 요렇게 착용해요

두리양은 엄마아빠랑 똑같은 안전벨트 착용한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팔걸이에 팔을 걸치는

아이들이 동물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오랫만에 울산대공원에 놀러왔어요

2년전에 와봤는데 물어보니 기억을 못하네요 ㅋㅋㅋ

2년전엔 4식구 2년후엔 5식구 ㅋㅋㅋㅋㅋ

명절연휴내내 날씨는 또 어찌나 덥던지

아이들 얼굴이 금새 발갛게 상기되었어요

울산대공원은 주말이면 늘 사람들이 북적대지만 연휴기간이라 사람들 대박 터지네요

그래도 워낙 넓어서 부딪치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막둥이도 징징거리지 않고 유모차에 편안하게 누워있어준 덕분에

울산대공원 나들이가 더욱 즐거웠네요

곳곳에 이쁜곳들이 참 많아서 사진 찍기 좋은것 같아요

하나두리가 너무나 보고파했던 동물보러 가야죠

울산대공원은 입장료가 무료인데요

동물원이나 다른곳에 들어갈때는 입장료를 내야돼요

그래도 가격이 저렴한편이라 부담은 없네요

저희는 장미원+동물원 표를 끊었어요 온가족 다해도 4천원 ㅋㅋ

장미원으로 들어가면 동물원까지 연결이 되어있답니다

분수대 앞에서도 찰칵!

온 사방이 다 장미들이라 장미향이 정말 많이 나는데요 너무 좋더라구요

동물원 입구에 있는 조각상에서도 찰칵!

동물원 입구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공작새

하나두리 자세히 볼려고 찰싹 달라붙었어요

동물들 사진 몇장 찍었는데 구경해보세요

울산대공원 동물원에는 동물수는 많진 않지만

간단히(?) 아이들하고 즐기기에는 좋은것 같아요

특히 대부분 순한동물들 뿐이라 더 좋았어요

양들이 당근을 어찌나 잘 받아먹던지 ㅋㅋㅋ

얘네들은 양배추 먹어요

순한 녀석들이라 사람들이 만져도 가만히 있더라는

우리 꼬맹이들 동물들 구경하면서 너무 좋아하네요

이렇게 좋아하는데 요런곳에 더 자주 왔어야 하는데 괜히 미안한 마음이예요

어린왕자에 나오는 사막여우도 직접 볼 수 있었어요

사막여우가 힘이 빠졌는지 누워만 있었지만 ㅋㅋㅋ

집에서는 늘 뛰지말라고 하는말이 입에 붙었는데

이날 하루는 정말 눈치보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떠들고 했네요

집에서 한시간이 넘는 거리고 고속도로를 타기때문에 아이들과 이동할때는 카시트가 필수인데

아프리카 에어라이드 덕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나들이 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