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계획 다들 세우셨어요?
저희는 이번 휴가는 반납~ 멀리 못가고 가까운 워터파크로만 즐기기로 했어요.
웅플티켓이 생겨서 부천까지 고고~
강남에서 부천까지 약 1시간 거리인데 올림픽대로랑 경인 고속도로를 타야하니 안전은 필수!
지난번 부스터 형태로 태웠다면,
장거리 이동, 여행시에는 아이가 잠들수 있기 때문에 다시 등받이를 붙이기로 했어요!
아프리카 에어라이드는 2가지 형태로 태울수 있다는것 아시죠~
약 7세까지는 등받이 있는 형태로, 그 이후 부스터 형태로 태울수 있는데요,
저희아이는 작은 편이라 지금 등받이 형태가 딱 맞아서 멀리 갈때는 등받이 꼭 붙이고 가요.
헤드 부분 뒷부분의 빨간 버튼을 눌러서 위아래로 높이를 조절해 주면 돼요!
키가 약 120cm 정도까지 맞추어 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닥 먼거리는 아니지만 차가 막히니 시간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아이들 간식도 챙겨서 갔어요.
아프리카 에어라이드 카시트는 양쪽에 컵홀더가 있어서 물을 넣고 마시기 편해요.
아~ 부천 들어가는 입구에서 왜이리 막히는기 거기서면 20분 서있었던것 같네요.
아무튼 야호!!! 신나는 워터파크 입성입니다.
오늘도 더운데 아주 그냥 보기만해도 시원하시죠!
물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물놀이 즐기는 Alex!
약 4시간을 워터파크에서 놀다가 집으로 고고~
하루종일 놀고 싶었지만 오후에 중요 택배가 오는 바람에.ㅋㅋㅋ
아이쿠~ 정말 신나게 놀았나 봅니다.
남편이랑 이야기 하면서 가는동안 뒤를 보니 울 꼬마 카시트에서 잠들었네요.
여행시 등받이 있는 카시트를 권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가 잠들때 목꺽임없이 편하게 잘수 있다는 거죠!
헤드 커버부분까지도 매쉬소재로 땀이 차지 않게 잘되어 있어서 좋네요.
카시트 안에서 아주 편안하게 잘 자는 Alex~
장거리 여행시 카시트가 더더욱 필요한 이유는 사고에 대한 대비도 있지만 아이가 편하게 차안에서 잘수 있다는 거에요.
측면 추돌에 대비해 잘 설계된 아프리카 에어라이드!
땀많은 아이들을 위해 시트도 매쉬소재이고, 성장발달에 따라 2종류로 바꿔 탈수 있어서 넘 좋네요.
저희 아이는 차안에서 자주 잠이 들어서 카시트 없이 차타는거 넘 싫어해요.
자기는 꼭 카시트 있어야 한다고요. 물론 아이의 시야도 밖을 볼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아이가 컸다고 카시트 치우지 마시고 아이가 탈수 있을때까지 태우는게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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