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제 이것저것 여러가지 유모차를 두고서

고민할 필요없이

나머지 유모차 다~~ 정리해 버렸습니다

바로 아프리카 에어리아 유모차 때문에요!!!

4.8kg이지만 나사가 아닌 용접방식을 택하여 유격때문에 생기는 덜컹거림을 최소화 하고

일체형 프레임과 고성능 서스펜션으로 길의 노면 상태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여서 진동을 잡아주기에

6개월이하의 아기들에게 위험한 흔들림 증후군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잠금장치를 풀고 손잡이 밑부분 버튼하나만 눌러서 손잡이를 움직여주면

바로 양대면으로 전환이 되어 아이에게 안정감을 줄수 있어요

그리고 셀프스탠딩 폴딩!!!

접는 것도 너무 편하고

굳이 바퀴방향을 잘 맞춰주거나 하지 않아도 대충 접어도

셀프스탠딩이 가능해서 너무 편하고

양손이 연결된 손잡이라서 그 사이에 팔을 끼워 들고다니기도 편해요 

아프리카 에어리아의 또하나의 특이한 점이

바로 시트가 다른 유모차들 보다 높은 하이시트에요

스토*가 인기있는 이유중에 또 하나가 하이시트라는 점인데

시트가 높다보면 양대면 할 때 아이와의 눈맞춤이 보다 용이하고

노면으로부터의 지열이나 먼지로부터도 보호가 되죠

글구 아발*같은경우는 너무 푹 꺼질정도라 자다가 어떤때는

발이 바닥에 닿아서 끌리기도 한다는.....ㅡㅡ

그리고 아프리카에어리아의 하이시트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장바구니가 보다 높이 달려있고

장바구니에 물건 넣고 빼기도 쉽다는 것이에요

장바구니에 무거운 우유나 과일 좀 담아 올라치면

턱같은데 장바구니가 걸려서

애 먹은 적도 있고

물건이 유모차 하단부에 걸려서 안 빠져나와

낑낑댄 경험도 있기에 에어리아 유모차의 장바구니가

또 결정적인 선택 기준중의 하나였다는 사실!!

그리고 스토*끌고 다닐때는 무거워서

꼭 휠체어나 유모차를 끌고 올라갈수 있게 해 놓은 비탈길이나 도로 경사면만 찾아 다녔는데

에어리아는 가볍고 시트도 높아서

그냥 도로턱도 가볍게 턱 올라가니 정말 가지고 다닐 만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