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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프리카 에어리아와 함께 즐거워요 :)
writer jsuran (ip:)
  • date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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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에어리와와 함께 외출하니

아이도 엄마도 가볍고 즐겁네요

 

휴대용의 장점, 디럭스의 장점을 다 갖췄기 때문인 것 같아요

 

우선 양대면 가능한 제품입니다.

보통의 휴대용유모차는, 이런 식으로 핸들을 쥐고

아이와 부모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이동하는 것이 전부인 제품들도 많은데,

 

우리 아이는

이렇게 가는 것보다

엄마랑 마주보고 가는 것에 익숙해져 있거든요.

 

 
 
에어리아는 기본적으로 양대면 가능하기에
살짝 핸들만 전환해주면
엄마와 아이와 마주보며 눈높이 맞추며 걸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핸들전환방법이 어렵다거나 힘을 써야하는

그런것도 아닙니다

 

 
 
옆쪽을 보면
핸들락이 좌우에 있습니다.
 
 
 
핸들락을 살짝 윗쪽으로 들어올리면서
핸들 방향을 바꿔주면
서포트핀에 걸리면서 바로 핸들이 전환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척!
정말 무척 간편합니다.
 
아이가 찡찡대면
순식간에 핸들전환으로 엄마얼굴 보여주니,
외출이 편안합니다.

 

 
 
혹시나
핸들 전환할때
손발이나 손가락이 끼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경고 문구도 붙어 있습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우리 아이들이니
꼭 주의해야겠지요.
양대면 전환 역시, 주행을 멈추고 안전한 곳에서 해야 하구요.


 
 
이번엔
차양막입니다.
 
오르빗을 사용하면서도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가
긴 차양막이었거든요.
오르빗쓰다가 다른 제품 쓰면
차양막이 짧아 아이도 짜증을 내고
저도 자꾸 신경쓰여서 햇빛 막느라 정신없었는데
 
요건 오르빗 못지 않게 정말 굉장히 깊어서
완벽하게 막아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햇빛 강할때나
시트 눕혀서 아이 재울때
특히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앞쪽, 뒷쪽에
이런 식으로 한겹 커버를 벗길 수도 있어서
차양은 깊지만
아이는 밖을 볼 수 있답니다.
 
 
 
엄마도 물론
주행중에 커버 너머로, 아이의 상태를 확인가능하구요
 
 
 
이번은,
우리 아이 안전한 주행을 책임질
바퀴 부분을 한 번 살펴볼게요
 
 
 
먼저 뒷바퀴입니다.
양쪽 바퀴 모두
원터치 풋 브레이크의 역할을 하는
스토퍼가 보입니다.

 
발로 바퀴의 스토퍼를 내려주면
풋브레이크가 작동해서 잠금 상태가 됩니다.

 
디럭스, 휴대용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제품에 있는 기능이긴 하지만
 
가벼운 제품일수록
아이를 태우거나 내릴때는 물론이고
잠시 멈춰둔 상태에서도
이런 기능이 무척 중요하다 여겨집니다.
 
잠금 해제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시 발로 양쪽의 스토퍼를 들어올려주면
풋브레이크 기능이 해제됩니다.

 
 
뒷쪽 바퀴뿐만 아니라
앞쪽에도 비슷한 모습의 무언가가 존재합니다.
 
바로
'캐스터 락레바'

 
 
평상시에는,
이렇게 바퀴가 자유자재로 회전이 되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평지에서 밀때,
앞바퀴가 사진에서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여준다면
방향전환 면에서 훨씬 부드럽고 수월하겠지요?
평상시엔 이 상태로 사용하면 되구요


 
요철이 있는 곳, 언덕길, 경사면 등을 주행할때엔
일시적으로 캐스터양쪽을 잠궈서 사용하는게
훨씬 쉽게 밀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 자주 가는 우리 가족이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기능인 것 같습니다
 
 
 
바퀴 하나를 만들면서도
좀더 나은 핸들링을 생각하고 우리 아이 안전을 고려한
아프리카 에어리아!
 
덕분에,
4.8kg의 초경량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평지뿐만 아니라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미는 느낌이 무척 괜찮았어요
 
 
아이도 불편해하거나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봄에 제주도 여행가게 되는데,
거기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지뿐만 아니라 이런 저런 길에서도 마음껏 밀 수 있고
아이도 그런 길에서 주행해도 여전히 편안해할 것 같거든요
 
 
 
엄마도 아빠도
전부 손쉬운 핸들링
 
아참!
핸들에도 비밀이 하나 숨어있습니다.
 
 
 
바로 이 세이프티락(잠금 버튼)이
비밀의 주인공인데요
 
아까 현관 전실에 셀프스탠딩되어 있던
아프리카 에어리어 모습 기억나시나요?
 
 이 세이프티락을 이용하면
원터치로 손쉽게,
너무나도 간단히 "펼치고 접고" 가능하답니다.
 
현재는 이동중이기 때문에
당연히 청색으로 잠궈둔 상태이구요.
 
열심히 타고 다니다가
접어야 할 상황이 되면,
세이프티락만 옆으로 움직여주면 바로 해제가 되구요.
 
 
 
핸들 아랫쪽에 보이는
핸들 레바를 누르면서 접으면 끝!
 
'손쉬운 원터치 폴딩'이라는 말은
정말이지 이럴때 쓰는 말인 것 같습니다.
초경량이라 접고 펴면서 낑낑댈 필요도 없고
폴딩도 손쉽게 할 수 있으니
 
그동안 유모차의 모든 조작은 아빠에게 맡겼던
연약함의 대명사 엄마도 이제 혼자서 할 수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핫
 
이정도면 정말
아프리카에어리아 유모차추천! 할 만 하지 않나요?
 
 
 
그리고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켜줄 안전바!
 
역시나 전체적으로 네이비 톤에
Aprica라고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줬구요.
너무 딱딱하거나 불편하지 않아
우리 아이처럼 큰 아이들이 움직이기엔
더더욱 좋아보였어요.

 

 
 
안전벨트 역시도
우리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제대로 채워줘야겠지요,
 
물론
아이 성장에 따라
안전벨트의 높이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바깥구경에 정신팔린 우리 아이
이 날은 바다를 구경하고 싶어 하길래
시트를 세우고 돌아다녔는데요.
 
아프리카는
시트 각도가 170도까지 눕힐 수도 있어서
외출했다가 아이가 잠들거나 쉬고싶을때도 좋답니다.
 
전 세워진채로 아이 재우기 싫어서
그동안 더더욱 휴대용 구입을 망설였었거든요.
하지만 4.9kg의 디럭스급 초경량 유모차 추천하는
아프리카와 함께라면 문제없다는것!

 
 
시트 등받이 각도조절 방법도 어렵지 않아요.
휴대용이잖아요! 뭐든 간편함을 추구합니다.
시트 뒷쪽에 보이는 게 리클라이닝 코드와 링인데요.
 
 
 
등받이를 세우고 싶을땐 이 줄(코드)을 잡아당겨주시면 되고,
반대로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리거나, 아이가 자고 싶어해서
등받이를 눕히고 싶을때는
링을 당겨주면 된다는것!

 
그리고
아랫쪽에 간단히 수납할 수 있는
바구니도 있어요.
 
아이 장난감이나 이런 것들
여기에 쏘옥 담아 다니면 되겠지요
 

 

 
 
장바구니에서도 보이는
도트무늬!

 
 
차양안쪽과
바깥쪽 커버에도 도트무늬가 있는데요
 
네이비 톤이지만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되고
이렇듯 군데군데 도트무늬로 발랄함을 살려서
꽤나 세련된 제품이에요



 
 
새로운 제품이 있어도
마음에 안 들면 울고불고 절대 싫다고 하는 우리 아이예요.
특히나 고집생기고 떼쓰기 시작하는 요즘엔 더더욱 그러한데요
 
푹신푹신 오르빗에 익숙해져있어서
에어리아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면 어쩌나
외출해서 얼굴 빨개지도록 울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노노!
우리 아이 너무나도 잘 앉아서
주변 구경하며 산책했어요.

 
 
걷고 뛰는 거 좋아하는데,
내려주라는 말 한 번 없이
에어리아에서도 충분히 즐거웠다죠

 
결국
앞에서 사진찍는 엄마에게
차양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까끙놀이까지!
너무나도 즐거운 산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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