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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엄마랑 아가랑 단둘이 떠난 지하철 여행 with 아프리카 에어리아♬
writer 봉달봉순 (ip:)
  • date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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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가 가신 오늘,일산 사는 친구네 집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우리집에서 일산까지는 지하철로 1시간 소요,도보 25분, 지하철 1번 갈아타는 코스인데 용감하게 아프리카 에어리아를 끌고 가기로 했어요. 유모차를 타고 먼곳으로의 외출 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지하철을 무사히 탈 수 있을까와 낯선 지역의 도로상태겠죠?

날이 추워 에어리아 방한커버를 씌우고 나왔는데 다행히 울 아가는 따뜻했나보더라고요. 저는 추워서 덜덜~ 떨었는데요.ㅋㅋ


햇살도 너무 좋은 날이었어요 그래서 아기 눈이 부시지 않도록 차양막은 최대한 길게 늘어뜨려 주었지요. 에어리아의 차양막은 참 깊어요.아기가 푹 잘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지요. 이렇게 깊은 차양막은 어느 유모차에서도 볼 수 없을 듯...


가는 길 곳곳에 나타난 이런 턱~  그냥 눈으로 보기엔 낮은 턱이라하더라도 유모차나 휠체어에게는 너무나도 큰 산이지요.하지만 에어리아는 살짝 밀어주기만 하면 되니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답니다. 조금 큰 턱이 나타나도 살짝 들어주기만 하면 되요. 에어리아는 초경량이라 들어주는거 어렵지 않거든요.


친구 집으로 가는 길에 잔디(풀)밭을 발견! 배경이 너무 예뻐서 화보 한컷 찍었어요. 흙이나 잔디밭 같은 곳에선 움직일 때 힘든 윰차들이 있잖아요.그런데 여기에서도 한손으로 슬슬 잘 밀리네요.


그리고 이렇게 울 아가와 엄마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한컷 찍었지요. 핸들링 좋아 보이죠? 저 사진 찍으면서 계속 한손으로 운전하고 있답니다.

목적지까지 1시간 30분이나 걸렸어요.유모차를 끌고 장거리 외출을 다하다니...정말 용감하지 않나요? 에어리아가 초경량이고 핸들링, 서스펜션이 좋아서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file 1_(1).jpg , 1_(5).jpg , 1_(18).jpg , 1_(20).jpg , 1_(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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