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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휴대용유모차 디럭스유모차 장점을 하나로!
writer jsuran (ip:)
  • date 20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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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하루종일 바깥세상 구경하는 재미에 빠진 누킴을 키우고 있는
누킴엄마예요
 
 궁금한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고
 
밖에만 나오면 눈이 반짝반짝!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며 걸어다니지요.
 
 
 
다니다가
강아지나 비눗방울을 보기라도 하는 날엔
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오히려 따라다니는 엄마아빠만
지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이렇게나 걷고 뛰고 싶어하니
유모차를 준비한다고 해도 거기에 계속 타 있는게 아니지요.
 
오히려 넘쳐나는 체력으로
밀고 다니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안탄다고 해서
유모차를 안 들고 다닐수도 없더라구요.
 
이 아이,
중간에 잠들거나 피곤해져서 걷기 싫다고 하면,
그땐 한시간 두시간씩 하염없이 안고 있을 순 없으니까요
 
그래서
걷는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유모차는 필수로 준비를 해둬야 하는데,
 
이때 무겁디 무거운 디럭스유모차라면
아이 따라다니면서 유모차까지 챙기는 중노동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겠지요
 
게다가 요즘 20도 웃도는 날씨이니,
당연히 땀도 뻘뻘 흘릴테고.....
 
그래서인지
우리 누킴이 걸음마 시작한 이후로,
'수납과 이동의 편리함=가벼움'이
유모차 고르는 우선순위가 되어버렸어요.


 
 
이 날도 마찬가지였어요.
 
아까 뛰어놀던 우리 아이,
아프리카 에어리아에 얌전히 앉아있는거 보이시죠.
 
체력이 좋긴 하지만
한참을 걷고 뛰고 놀다가
낮잠잘 시간이 되거나 지치면
유모차에 저절로 앉더라구요

 
 
푹신한 시트 덕분에
유모차에서 피로를 녹이면서 스마일스마일!
 
딱딱하고 불편한 휴대용유모차에 앉아있는 그런 느낌이 아니기에
저렇게 방긋방긋 미소지을 수 있는 거겠죠
 
아프리카에어리아 유모차는
침대나 쇼파에 사용하는 소재인
브래스에어를 사용한 시트라서,
쿠션감이 훌륭하기 때문에
침대에 누워있는 것 마냥 편안히 기대어 쉴 수 있지요
 

 
 
아이를 앉혀두고
그 틈에 우리 부부도 잠시 쉬어가기로 했어요.
 
왠만한 휴대용유모차보다 가벼운
디럭스유모차를 들고 나왔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필요한 순간이 되면 아이도 태우고,
 
엄마아빠도 아이 안고 있을 필요 없이
여유롭게 앉아서 시원한 음료수도 한잔씩 들이키는 여유 즐길 수 있었어요,
 
 
 
바퀴,
지금껏 한달동안을
이곳저곳 열심히, 안정감있게 잘 달려준
고마운 바퀴
 
 
 
운행중이 아니기 때문에
풋브레이크를 걸어뒀어요.
 
원터치 형식의 풋브레이크의 도움으로
바람이 불어오거나,
아이가 심하게 움직이거나,
경사진 곳에 놓여있어도 걱정할 필요 없지요.



이 날
아이가 알록달록한 봄옷을 입었는데,
여기에 유모차 색상까지도 원색이었다면
정말이지 솔직히 좀 촌스러울 뻔 했어요.
 
하지만
오히려 네이비라 멋스럽고 시크한 매력에,
아이가 돋보이는 효과까지!

 
슬쩍슬쩍 보이는 도트무늬도 사랑스럽고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되어 발랄한 느낌도 살린,
그런 아프리카 에어리아 유모차랍니다



밀어주지 않고 세워뒀는데도
 
짜증을 내기는 커녕
오히려 점점 머리를 유모차에 기댑니다.

 
 
날렵한 프레임이지만,
고강도 일체형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되어 있어서
 
그동안 가벼운 휴대용유모차들의 치명적인 약점이었던
"견고함, 안전함"까지 해결한
진짜 튼튼하고 완벽한 디럭스유모차 아프리카 에어리아!

 
 
벗어나려고 낑낑대거나 인상쓰지 않고
웃으면서 이쁘게 앉아있는 우리 아가예요.
 
바닥에서 53cm나 떨어진 하이시트로 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높은 쪽에서 전부 구경할 수 있으니
보고싶은 것도 맘대로 보고
엄마랑 눈높이도 맞으니
더 즐거워하는 것 같아요

 
 
하이시트이기 때문에
식당에선 식탁의자 역할도 거뜬히 해낼 수 있지요.
 
따로 베이비체어 준비할 필요 없이,
테이블 옆에 아프리카 세워두면
함께 식사 가능하니까요.

 
 
이 날
유모차를 세워둔 곳이
완전히 그늘 쪽은 아니라
자꾸만 아이 머리위로 햇살이 비추는데,
 
아프리카는
머리 윗쪽만 슬쩍 가려주는 그런 차양을 지닌
휴대용유모차들이랑은
또 차원이 다르지요
 
깊은 캐노피가 햇빛이며 자외선 완벽 차단해주니
따사로운 봄볕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차양 앞뒤쪽에 덮개가 있어서 통풍에도 도움 되구요
 
 
 
안전벨트 방식도 살짝 독특해요.
어깨벨트랑 허리벨트를 끼워서
가랑이벨트 버클에 연결하는 방식인데요
 
맨 처음엔 더 번거로운가 싶었는데
사용하다보니 이게 기존 방식보다 더 편한 것 같아요.
 
특히나
아이가 유모차에 타기 싫어하거나
안전벨트에 팔 끼워넣기 싫어하는 경우에도
정말 무척이나 편하게, 아이 짜증없이 벨트 채울 수 있어서 좋아요

 
 
편안한 사장님 자세로 물도 마시는 우리 아가,
 
아이가 손으로 잡고 있는 안전바는
열고 닫는 것도 쉽고
살짝 말랑말랑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 몸과 닿아도 다칠 염려없는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어서 안심이에요


 
엄마는 가벼워서 끌고 다니기 좋고,
아이는 유모차에 있는 동안 편안해서 좋고,
 
디럭스유모차 휴대용유모차 장점을
한 곳에 모았으니
 
뭐,
더 고민할 거 있나요?
 
아프리카 에어리아,
이걸로 충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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