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관에 다녀왔는데, 여기가 탁 트인 곳이라 바람이 엄청 불더라구요.
그냥 세워놓으니까 에어리아가 초경량이라 휙~ 날아갈 판..
그래서 요렇게 뒷바퀴 브레이크를 딱 걸어놨죠.
발로 그냥 딸깍만 해주면 튼튼하게 서 있답니다.
수납바구니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찍찍이에 딱 붙여서 고정해두면 좀 더 깔끔하게 사용가능해요.
앞바퀴 두개는 360도 자유자재로 돌아간답니다.
그래서 방향전환도 쉽고 어떤 길에서도 힘들이지 않고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어요.
유모차 안에 도트무늬 있는 거.. 꿀이가 그거 자꾸 만져보더라구요.
도트무늬 있는 게 또 요렇게 꿀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네요.
꿀아버님은 지금 유모차 한대와 자전거 한대를 끌고가시는 중.
에어리아의 핸들링이 좋아서 이렇게도 가능하더라구요.
수요일에는 용연사 벚꽃길 다녀왔는데
조생이모야가 에어리아의 핸들링이 너무 좋다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이 날도 끌고다니면서 진짜 가볍고 핸들링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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