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충형 유모차 에어리아와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

지난번 가족여행때 잠깐 보여드렸던 아프리카 유모차와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두명의 아이와 여행을 할때 가볍고 편한 유모차는 필수이지요!

폴딩이 쉽고 자외선을 99%차단해주는 아프리카 에어리아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떠나보았어요~

에어리아는 무게가 초경량으로 4.8kg이에요.

가벼워서 계단을 들거나 차에 실을때 부담이 되신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무게가 가볍다고해서 핸들링이 별로겠지... 생각하신다면 노우~!!! nononono

핸들링은 정말 최고에요~~ >_<

진짜 제가 무거운 DSLR 카메라 한손으로 들고도 한손으로 유모차 끌 수 있을만큼

핸들링이 좋아요!

14kg인 첫째아이를 태우고 말이지요 ^^

아프리카 유모차의 특징은 지면으로부터 높이가 53cm가 된다는거에요!

엄마가 허리를 덜 숙여도 되기에 너무나 좋지만

여기에 과학적인 원리도 숨어있었어요!!

지면으로부터 올라오는 열에서부터 보호하고 먼지로부터도

보호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랍니다 :)

예전에 사용했던 아프리카 뉴스틱 유모차도 지면으로부터 높아서

아기를 태우고 꺼낼때 편했던 기억이 나요!! (요건 꼭 다른유모차랑 비교해보세요~~)

평소에 아이들과 집앞에 외출할때도 에어리아 유모차를 끌고 나가요~

집에 있는 유모차는 디럭스인데 좀 무겁고 핸들링이 좋지가 않거든요...

절충형유모차이지만 핸들링도 좋고 아이를 눕힐 수 있는

에어리아 유모차가 외출할때 딱이에요!!

캐노피가 360도까지 내려오기때문에 햇빛을 막아줄 수 있으면서

통풍창이 두군데가 있어서 아이를 확인하기도 쉽고 시원해요!!

아까말씀드린것처럼 하이시트여서 5세아이가 타도 발판에 딱 닿을정도구요~

먼지와 열기로부터 보호를 해주니 훨씬 열차단이 된답니다!!

체온조절이 어려운 신생아부터 땀많은 유아까지 태우면 너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