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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에어리아 타고 미용실 다녀왔어요.
writer 지아N단아맘 (ip:)
  • date 20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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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봄을 타는지 마음이 싱숭생숭~ 기분전환을 하는데는 미용실이 최고지요. ㅋ

그래서 작은 공쥬는 에어리아 유모차에 태우고 큰 공쥬는 앞장세워서 서방님을 대동하고 미용실 다녀왔어요. ㅎㅎㅎ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시내에 아는 미용실이 있어서 온 가족이 걸어갔는데

가족들 얼굴 보면서 가라고 양대면으로 바꾸고 리클라이닝 고리를 내려서 등받이도 살짝 내려줬어요.

내맘대로 등받이 각도조절이 되니까 아가 컨디션에 맞춰 조절이 가능해서 정말 유용한것 같아요.


가는 길에 차양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면서 햇볕을 가려줬어요.

차양 조절도 햇볕 각도에 따라서 내맘대로 조절이 되니까 편하네요.

단계를 굳이 구별하면 7~8개정도 있는것 같은데 고정장치 사용 유무에 따라 더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니까 정말 좋아요.


걸어오는 동안 고새 깊~~이 잠드심... 미용실이 2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관계로 아빠가 번쩍 들어서 올라왔어요.

유모차가 4.8kg밖에 안되는데 이정도 쯤이야~라는 서방님 ㅎ.

미용실 한켠에 두고 재빨리 엄마 머리 손질 시작!!

공쥬가 유모차에서 잘 자주니까 여유있게 머리손질도 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미용실 나와서는 큰공쥬님이 에어리아를 본인이 끌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핸들을 맡겼어요.

길이 제법 울퉁불퉁한 곳도 있는데 바퀴가 좋아서인지 핸들링을 잘 하네요. ^^


집에 오는 길에 생협에도 들렀는데 우리 공쥬님은

에어리아가 하이체어라서 진열대 높이에 손이 닿으려고 하니까 잡으려고 안달이네요. ㅋ


작은 공쥬님이 먹을 수 있는 과자 3 봉지랑 큰공쥬님이 좋아하는 말린대추 2 봉지를 샀어요.

과자가 부피가 커서 이렇게 많이 가져갈 수 있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으헐헐헐....

밑에 언니랑 엄마옷도 깔려있는데 과자 5 봉지가 너끈히 들어가네요.

잘 집어넣으면 10 봉지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장바구니가 커서 넘 좋네요.♡


슬렁슬렁 집에 걸어들어는데 헉스....갑자기 비가...ㅠㅠ

풀차양으로 내리고 뛰어갈까 하다가 큰공쥬님에게 버거울것 같아서 가까운 거리지만 결국 택시를 탔어요.

급한대로 뒷자석에 넣어버린 에어리아 유모차...

다른 디럭스 유모차였으면 비맞으며 트렁크에 공간 찾으며 이리저리 집어넣으려 애썼을텐데...

번번히 깜짝 놀라게 만드는 이 요~물 ㅋ


매력적인 기능들이 너무나도 많은 아프리카 에어리아!!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저런 유모차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에어리아만큼 유용한 유모차는 없었던것 같아요.

다음번엔 또 어떤 매력으로 깜짝 놀라게 만들어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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