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민하고 은근 까다로운 꿀이에게 유모차가 생겼답니다

바로 아프리카 매지컬에어!!

 

체중이 13kg이 넘게 나가는 20개월 여자아이다보니 에버가 하루종일 안고 다니는건 무리...

최근 문화센터를 다니거나 병원에 다닐때 걷기싫어하는 꿀이를 안고 다니느라 팔이 후덜덜.... ㅠㅠ

하지만 이제 에버도 좀 편해졌답니다 ㅋㅋㅋ

 

 

 

 

 

 

 

 

 

 

 

 

 

 

사실 디럭스유모차가 안전감도 있고 흔들림이 당연 덜하긴 하겠지만... 너무나도 커다란 부피

가장 고민되는게 바로 무게였어요

 

에버네집은 옛날 아파트로 6층계단건물에 5층 ㅠㅠ

디럭스제품 당연 가지고 있었지만 밖에 타고다닌적이 아마 다섯손가락 안에 들껄요??

 

휴대용유모차도 가지고 있었어요 근데 무게가 6.8kg ㅠㅜ

저 딱한번 5층에서 저혼자 한손엔 딸아이 안고 한손엔 유모차를 들고........

내려갔다 볼일보고 올라갈때 심하게 욕나오더군요 그이후 들고내려갈생각 전혀 안했답니다 ㅋㅋㅋ

 

 

 

 

 

 

 

 

 

 

 

 

 

 

에버에게 딱 맞으면서도 꿀이에게 편안함과 안전함을 주는 그런 유모차가 필요했어요

기본적으로 에버혼자 들수있을정도로 가벼워야하고 두번째는 안전을위해 안전바가 설치되어있어야하며

그리고 부드러운 주행을 위해 핸들링이 좋아야했답니다

 

꿀이기준에서는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어야하고 혹 잠들었을때

 편안한 등받이각도조절 햇빛을 충분히 차단할수 있는지 여부 그리고 충격흡수까지...

 

 

 

 

 

 

 

 

 

 

 

 

 

우선 부드러운 주행 너무나도 마음에 드네요~~

디럭스는 묵직한 느낌이 있었고 가지고 있던 휴대용은 뻑뻑한 느낌이라 너무 싫었는데

매지컬에어는 약간의 힘만으로 주행이 너무나도 편안하더라구요

 

 

 

 

 

 

 

 

 

 

 

 

 

등받이 각도조절은 110-130도 까지 가능한데

꿀이가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는거 보면 그리 불편한정도는 아닌가?? ㅋㅋ

 

 

 

 

 

 

 

 

 

 

 

 

 

나들이나 여행시 많이들 들고다니고

집에서 문화센터나 병원등 아이와 편리한 외출을 위해 많이들 태우고 다니시는데요

집에서 병원이나 문화센터까지 평지만 이어진 곳이 많지는 않은듯해요

 

요즘은 전철을 많이 이용하기에 전철 엘르베이터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은데 고장나기라도 한다면... 멘붕...

이동시 꼭 한번쯤은 보게되는 계단...

사실... 계단을 통해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빠른길이 유모차때문에 돌아가야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계단을 보자마자 막막했겠지만...

아프리카 매지컬에어는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는... ㅋㅋㅋ

 

한손으로 아이를 안고 한손으로 가능한 폴딩

계단을 내려올땐 이렇게 어깨에 메고 내려와도 어깨에 무리가 가거나 힘들지도 않더라구요

역시 2.9kg의 무게가 완전 깃털이였어요 꿀이의 무게에 비하면...

(참고로 저희 남동생이에요 ㅋㅋ)

 

 

 

 

 

 

 

 

 

 

 

 

 

간편한외출을 할때도 있고 장거리 여행을 할때도 있는데요

있으면 편리하지만 없어도 되는 부분이 장바구니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아무래도 2.9kg의 가장가벼운유모차지만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있더라구요

이렇게 벨크로로 붙였다 떼었다할수 있고 충분한 깊이에요

 

 

 

 

 

 

 

 

 

 

 

 

 

 

다만 아래받침이 없고 지지해주는 부분이 천으로 되어있기에

아이의 간식이나 가벼운 물건을 넣어두기에 적당하답니다 깊은공간이라 떨어질 염려는 전혀없어요

 

 

 

 

 

 

 

 

 

 

 

 

 

 가볍고 핸들링이 매우좋기때문에 아이도 충분히 움직이고 밀수 있는데요

가볍지만 안전에 대해는 정말 꼼꼼히 신경썼더라구요

 

 

 

 

 

 

 

 

 

 

 

 

 

 

앞바퀴 뒷바퀴 모드 자유롭게 움직이고 부드럽게 주행이 되기에 뒷바퀴에는 기본적인 브레이크기능과

앞바퀴에는 360도 돌지못하도록 잠금기능도 갖추어져있답니다

 

 

 

 

 

 

 

 

 

 

 

 

 

 

많은 휴대용유모차가 안전바가 거의 없더라구요

기본적으로 5점식 안전벨트가 안전을 책임지고 있긴하나 혹 갑자기 안전벨트가 풀린다거나 돌발상황에 인해

아이가 떨어지는 사고를 방지하고 2차적인 안전을 위해 안전바가 필수랍니다

 

안전바에 팔을 걸치고 있는 꿀이....

탈부착이 가능하기때문에 쉽게 태우고 내릴수 있습니다

 

 

 

 

 

 

 

 

 

 

 

 

 

 

등받이 뒷면에는 지열방지판이 있어 뜨거운 열기가 전달되는걸 방지하고 있고

등받이 조절도 굉장히 간편하답니다

 

 

 

 

 

 

 

 

 

 

 

 

 

이렇게 땡겨주기만하면 끝~!!

 

사실 최대 각도가 130도라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불편함을 못느끼는 꿀이라.....

아이가 잠들었을때 어떻는지 확인해봐야할듯해요

 

 

 

 

 

 

 

 

 

 

 

 

집으로 가는길 경사면에 뒷바퀴 브레이크를 걸고 혹여 밀리는지 실험해보았답니다

 

오호 꿀이가 신난다고 춤추고 흔드는데도 밀리지 않는군요!!

 

 

 

 

 

 

 

 

 

 

 

 

 

비록 안전벨트는 하지않았지만 튼튼한 안전바만으로도 충분히 안전해보이는 꿀이...

안전바가 있으니 등받이에 기대고 있지는 않네요 ㅋㅋ

 

 

 

 

 

 

 

 

 

 

 

 

 

꿀이의 마음에 쏙 드는 매지컬에어유모차!!  오랫만에 꿀이삼촌과 함께해서 더욱더 행복했나봐요 ㅋㅋ

 

 은근 꼼꼼한 에버 첫느낌은 정말 가볍긴하지만 왠지모르게 튼튼하지 않을꺼 같고 허술해보였는데요

처음 직접 주행해보고 꿀이의 행동을 보니 보이는게 다가 아니였나봐요

직접사용해본 첫느낌~!!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에요

 

에버처럼 이동시 장애물이 많은곳에 사신다면 아프리카매지컬에어 휴대용유모차 추천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