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동안 비가 올꺼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부산은 날씨가 매우 좋았답니다 ㅋㅋ

오랫만에 꿀이와 꿀이파파와 함께 삼락공원 나들이를 함께 갔는데요 날씨가 좀더 선선해 지면 자주 와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나들이나 여행을 갈때 꼭 챙기는게 뭔가요??

뭐~~ 기본적인건 다 챙길꺼고... 혹여나 아이가 잠들거나 걷기싫어할때 필요한 유모차가 아닐까싶네요

 

 

 

 

 

 

 

 

 

 

 

 

 

 

꿀이는 정말 튼튼한 아이인데 은근 걷기를 싫어하더라구요 ㅠㅠ

어딜갈때마다 하루종일 안아달라고 하면 에버는 정말 멘붕이에요

 

혹여 저와 꿀이 단둘이 나들이나 여행갈땐 짐을 최소화하거나 가벼운것들로 챙기는데 그중

너무나도 가벼운 아프리카 매지컬에어 유모차추천해요

 

 

 

 

 

 

 

 

 

 

 

 

 

 

혹시 삼락공원에 양떼목장이 있는거 아세요??

예전에 꿀이파파와 연애시절 강원도에 있는 양떼목장과 삼양목장에 들린기억이 있는데

이젠 가까이에서도 볼수있다니 좀 허무하긴 합니다 ㅠㅠ

 

양떼보러 강원도 가지고 하면 아마 여기가지고 할테니까요 ㅠㅠ

 

오전에 약간 비가 왔는지 질퍽거리고 울퉁불퉁한 길을 요리조리 피해 잘 다니더라구요

핸드링이 안좋은 휴대용유모차였음 덜컹덜컹 난리도 아니였을꺼에요

 

 

 

 

 

 

 

 

 

 

 

 

 

허걱 ㅠㅠ 양떼목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인데

도착한 시간이 4시 20분

우천시엔 운영을 하지않는다고 되어있던데 오전에 아주 약간 비가 왔었거덩요

횡~~한 아주작은 목장....

꿀이에게 실컷 양보여준다며 이야기하고 왔는데 저만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렸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할수없이 잠깐 세워두고 꿀이와 나잡아봐라 놀이했어요

활동이 많은 아이기때문에 이렇게 밖에서 마음껏 움직여주는게 좋더라구요

잔디밭이기에 쿠션감도 좋고 ㅋㅋ

 

 

 

 

 

 

 

 

 

 

 

 

 

아깐 그렇게 걷기싫다는 꿀이가 세잎클로버를 처음 알려주니 그속에 완전 빠졌답니다

삼락공원에 이런곳이 있는줄 첨알았다는....

사실 연꽃정원과 물놀이장은 가봤었는데... 정말 넓고 다양한곳이 많은곳이에요

 

 

 

 

 

 

 

 

 

 

 

 

 

와일드한 꿀이도 꽃을 너무좋아한답니다

혼자서 이렇게 노는 아이가 아닌데 엄청 좋아하네요

 

 

 

 

 

 

 

 

 

 

 

 

 

저렇게 넓은곳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 찾기중....

뭐~ 아직 꿀이가 어려 네잎클로버보다는 그냥 새로운거에 흥미를 가지는 중이에요

바로 토끼풀~!!

 

 

 

 

 

 

 

 

 

 

 

 

 

오후 5시가 다되었는데도 아직까지 햇볕이 좀 강하더라구요~!!

햇볕을 피해 그늘로 고고

 

 

 

 

 

 

 

 

 

 

 

 

 

 

 

잠깐 그늘에서 쉬다가도 토끼풀이 한가득 있는곳으로 가서 만지작 만지작~!!

그러고 보면 에버도 어렸을때 토끼풀로 많이 가지고 놀았던거 같아요

네잎클로버도 열심히 찾아보려고 했으나 하나또 못찾았다는....

 

 

 

 

 

 

 

 

 

 

 

 

 

열심히 집중하며 놀다가도 주위에 꿀이파파가 사라진거 보고는 냉큼 꿀이파파에게 달려갑니다 ㅋㅋ

완전 무한 아빠사랑이에요

 

 

 

 

 

 

 

 

 

 

 

 

 

 

뜨거운 태양이 아직도 있는 오후시간이라 차양막을 펼쳐 그늘을 만들었답니다

휴대용인데도 혹여 아이가 잠들었을때 햇볕이 들어오지 않게 앞쪽이 좀더 내려온거 보니 잠엔 예민한 꿀이도 꿀잠자겠더라구요

 

 

 

 

 

 

 

 

 

 

 

 

 

꿀이파파를 데리고 온 꿀이.... 뒷쪽 등받이 조절하는걸 땡겨서 각도조절까지 할수 있는아이에요

그걸 또 할수 있다며 꿀이파파에게 자랑중 ㅋㅋㅋ

 

 

 

 

 

 

 

 

 

 

 

 

 

유모차기능까지 다 알고 있는 아이인데 혼자 스스로 밀고 다닐수도 있는건 기본 아니겠어요?? ㅋㅋ

 

 

 

 

 

 

 

 

 

 

 

 

 

또다시 토끼풀 삼매경에 빠진 꿀이...

삼락공원에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나도 예쁘더라구요

 

꿀이와 함께 자주 야외스냅사진을 찍어야겠어요 에버사진기술론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야죠 ㅋㅋ

 

 

 

 

 

 

 

 

 

 

 

 

 

처음 아프리카 매지컬에어가 에버집에 왔을때 꿀이는 집에서 이렇게 발받침대를 이용해 유모차에 올라타고

 

 

 

 

 

 

 

 

 

 

 

 

 

안전바까지 끼울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이렇게 행동하려고 할땐 뒷바퀴앞바퀴 모두 잠금기능을 해두면 움직이지 않기에 안전하답니다

 

 

 

 

 

 

 

 

 

 

 

 

 

이번엔 내려오기~!!

집에서도 이러더니 밖에서도 무한반복이네요 ㅜㅜ

올라갔다 내려왔다하는게 꿀이에겐 재미난가봐요

 

 

 

 

 

 

 

 

 

 

 

 

 

이번엔 안전바 끼우기~!!

이전에 있었던 휴대용은 무겁기도 하지만 안전바가 없었거덩요

그래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는데 매지컬에어는 휴대용인데도 불구하고 안전바가 있어 참 좋아요

 

 

 

 

 

 

 

 

 

 

 

 

 

 

 

넓은 삼락공원에서 너무나도 잘굴러가는 바퀴~!!

거기다가 꿀이가 충분히 들고다닐수 있는 무게(?)라 자유자제로 움직이더라구요

 

 

 

 

 

 

 

 

 

 

 

 

 

넓은 잔디와 휴식을 취할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꿀이처럼 활발한 아이는 아무런 방해받지않고 폭삭한 잔디밭에서 무한 뛰어놀수 있으니 참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그린색 눈이건강해지는 색상인 자연으로 이루어져있어 가을엔 삼락공원을 접수해야겠다는...

 

 

 

 

 

 

 

 

 

 

 

 

 

에버도 어릴때 못찾은 네잎클로버도 찾을수 있길 바래봅니다

행운의 기운이 팍팍~!!

 

 

 

 

 

 

 

 

 

 

 

 

 

다음번 삼락공원나들이 갈때에도 매지컬에어와 함께

이젠 에버혼자 꿀이와 함께 마음껏 돌아다닐수 있을꺼 같아요 호홋~!!

가벼운 나들이가 될수 있는 아프리카매지컬에어 유모차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