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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휴대용유모차 :) 매지컬에어와 해운대 나들이 다녀왔어용!
writer guboogi24 (ip:)
  • date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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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앙~~ 지난 월요일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친한언니와 만남이 있었다죠~

뚜벅이 빨간천사는... 버스를타고... 연산동홈플러스앞에서 언니와 만나기로 했지용.. 버스를타고!

왼쪽팔엔 딸램을 안고 오른쪽엔 유모차를 들고 버스를 타고 눈누난나 ♬

유모차의 가벼움을 모르는 분들은 제가 헐크인줄 알꺼라묘~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점심먹고 조금있음 낮잠시간이라 유모차 없이는 정말 끔찍한일이 벌어질지도 모름에...

항상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라죠 으흐흐흐

 

 

 

 

신났어요~ 신났어~ 배불리 밥을 먹고.. 식당을 나서는 가벼운 발걸음..

 

moon_and_james-8

 

이순간만큼은 엄마도 자유의 몸이 된다능~~ 엄마가 같이 가자고 하면 더 도망가는 딸램..

그럼 쭉 혼자 가시등가 ㅋㅋㅋ 뒤돌아봤을때 내가 안보임 애타게 부르며 뛰어온다는..

난... 그저 그림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 으흐흐

 

밥을 배부르게 먹었으니 우린 커피한잔하러 고고싱~ 달맞이 고개에 전망좋은 커피숍이 너무 많은데..

언니가 가는 커피숍은 이날 공사중으로 오픈전이래.. 그래서 바로옆 커피숍으로 이동!

 

 

 

 

점심을 배불리 먹은 우리딸... 분명 커피숍에 좀 앉아있음 잠와 할테니... 유모차를 가지고 커피숍으로~

이전에 가려했던곳에 언니가 주차를 한터라.. 옆으로 차를 이동하는 동안..

유모차에 딸램 태우고 난 걸어서 이동! 주차하는동안 우리끼리 사진찍기놀이~

 

 


 

 

이쁘게 좀 해봐봐!!! 왜 자꾸 손을 내미는거야?? 어째? 어째?

 


 

 

하이파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이나 화이팅을 하는지.. 하이띵하이띵 하는 우리딸램... 완전 기분 좋음... 꺄르르꺄르르 넘어감..

자.. 이모가 주차를 다해가는거 같으니.. 우리 커피숍 입구로 가볼까아아?

 


 

 

캬~~~~~~ 좋다 좋아~~ 외관부터가 아주 그냥 멋지구낭...

우리딸... 유모차에 앉아서 위를 보며 우와우와~~ 난리남

 

 


 

 

나무야 안녕;; 하면서 반갑게 손도 흔들고 ㅋㅋㅋㅋ

근데.. 근데.. 이순간.. 난.. 계단이 두렵다아아아?!

 

딸램이 이모 손을 잡고 올라가주면 좋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만난 이모라 서먹서먹 부끄러워하고..

손도 안잡으려고 해서.. 결국.. 결국... 한손엔 유모차 들고 한손은 딸램 잡고..

천~~천~~히 계단을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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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 중요하다는... 빨리 올라가면 덜힘든데.. 딸램 걸음걸이가... 진짜 배로힘들었음..

 


 

 

휴대용 유모차가 그나마 가벼워서 커피숍에 도착할 수 있었다능~ 아니면 딴데 가자고 했을꺼라묘 ㅋ

딱 올라오니.. 사진찍으라고오오??? 유리가 거울이여~ 으흐흐흐

내 배는 소중하니까.. 가려주고.. 우리딸사랑 매지컬에어와 함께 단체사진(?)..

그나저나 언니는 왜 없지이? 분명 옆에 있었는데.. ㅋㅋㅋㅋ

 


 

 

커피숍에 들어와서... 두개의 의자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었는데...

떡하니 의자를 차지한 딸램 덕분에.. 4개의 의자 자리로 옮겼.. ㅋㅋ

뭔가... 이 커피숍은 갤러리처럼 조용한 분위기.. 입막음을 위한 핸드폰 살짝 보여주기~

잠올때 언제든지 이동할 수 있도록 유모차는 의자 뒤에 대기중 ㅋㅋㅋ

 


 

 

차를 주문하고... 앉아있는데.. ㅋㅋ 어헛 임산부의 몸매가 저리 이기적일수가.. 흥뿡!

8개월 임산부 나랑다님 내가 더 임산부같은... 에잇! 살빼야딩.. 매일 다짐만 ㅋㅋㅋ


 

 

딸램을 위해 케잌도 주문하고.. 케잌까지 먹고 실실 잠이오는지 유모차를 태워달래~

그래서 태워놨더니... 누웠다 앉았다를 반복하며 놀기 ^^

 

 


 

뭐라뭐라 말은 한거 같은데.. 뭐라고 그랬지? ㅋㅋㅋㅋㅋ

이날.. 참으로 웃겼지... 왜냐면.. 내가 주문한 카페라떼가 너무너무 우유맛만 많이 나서...

"저기요~~~" 하고 직원을 불러서 커피 추가 해달랬는데... 저기요~ 를 바로 익혀서..

계속 저기요~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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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서서 어색한 웃음만....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저기요~ 저기요~ 그것도 손들며..

미챠미챠~ 내가 미챠... 요즘 뭘 하질 못한다는.. 다 따라함~

 


 

 

그러다 잠이 오는지 누워서 장난치기 시작...

 


 

까꿍놀이~ 없다~~ 없다~~ 없다~

자기가 안보이면 다 안보이는줄 아는 아기.... 계속 없다 없다~


 

 

살짝 보이길래.. 있다!! 했더니.. 눈감고 자는척 ㅡㅡ

뭐임... ㅋㅋㅋㅋ 들키기 싫은거야?

무튼.. 버티고 버티다가.. 바로 기절;;; 너란아인 정말.....

살짝 잠투정 (엄마안아주세요~계속하기..)을 해서 아주 잠시 안아주고 바로

유모차로 이동!

 


 

 

잘잘수 있도록 블랭킷으로 정면의 빛은 차단시켜주고... 내가 젤 좋아하는 차양막 뒷부분 오픈!!!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멋진 매지컬에어~~ 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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