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미용실 첫방문이었습니다. (한번 다녀간적은 있지만 이번이 손님으로는 처음!)

아기들 미용실에서 머리카락 자르려고 하면 뒤로 넘어가는 애들이 많다면서요?

그런 얘기를 먼저 듣고온터라 저희집은 플라디아 에어플러스로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다녀왔죠 ㅋㅋ

아들에게 스트레스도 안받게하면서 컨디션도 좋게만들어서 금새 찍으려구요.

가끔 진상을 부리곤 하는데 그게 겁나기도해서 카시트를 타고 잽싸게 다녀왔죠.

역시나 대성공!!

아들이 칭얼거리지도 않고 얌전히 앉아 두리번 거리기만 할뿐 머리카락을 자르는데 짜증을 안부리더라구요.

이게 역시나 카시트의 효력이겠죠? ㅋㅋ

안그랬으면 큰일날뻔... 기저귀도 분유도 안챙겨갔어요.

10개월뿐이 안된 아기인데 말이죠ㅋㅋㅋ

무사히, 금새 찍고와서 전혀 문제가 안되었다는 기분좋은 후기를 남겨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