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맹이 감기에 걸려서
주말에도 진료하는 병원을 아빠 차 타고 찾아 갔어요
거기는 주말에도 진료를 하다보니 항상 1시간씩 기다리기에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에어리아를 가져갔죠
양대면이 가능하기에 요즘 분리불안이나 낯가림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해서
기다리는 동안 양대면으로 엄마얼굴 보여주면서 기다리니
조용히 잘 기다리더라구요
병원 간김에 거기가 대형마트가 있어서 형아 옷도사고 장난감도 사는데
그 시간동안 잠이 들어버렸더라구요
오랫동안 누워있어서 축축하거나 눅눅하지 않을까 걱정했더니
브레싱시트 덕분에 통기성이 좋아서 등이 축축하지 않고
그래서인지 무척 잘 자더라구요~
역시 편안함이 남다른 유모차임을 이번에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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