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요즘 에어리아와 함께 하는 울베베.
유모차라면 질색하면서 앉히자마자 내려달라고 난리가 나는데
신소재로 업그레이드 된 슈퍼 컴포트 시트 덕분에 편해서 주구장창 앉아있으려한답니다.
색상도, 디자인도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는 비쥬얼로
빛을 발하는 에어리아 유모차예요.
특히, 저 차양막(캐노피) 와 장바구니에 프린팅되어 있는
톡톡튀는 컬러의 체크무늬가 정말 멋져요.
에어리아 몰고 나가면 울아가도 멋져보이고,
몰고 있는 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 :)
짐이 많아서 이것저것 싣고 있었는데
혀니는 에어리아 타고서 엄마아빠가 뭐하는지 감시중이네요.
빨리 빠방타고 가자고 재촉하는 ...외출이 그렇게나 좋을까 -ㅅ-''
이제 걸음마 할 시기가 되니 매일같이 외출하자고 졸라대서 전 너무 힘들답니다 ㅠㅠ
이제 짐도 다 싣었겠다 마지막으로
에어리아 유모차도 접어봐야겠죠.
접고 펴는게 정말 쉬운 유모차 에어리아.
예전엔 한번에 촤라락 펴지지 않는 유모차를 사용해서
아이안고 유모차 펼때마다 진땀 뺐거든요 ㅠㅠ
하지만 에어리아는 폴딩이 너~~무 쉬워요.
원터치 폴딩시스템으로 5초도 채 안돼서 착 접히고 끝!!!
폴딩하는 방법을 알렫드리기 위해서 동영상에선 더 늦게 폴딩했으니
그점 감안해주세요!!
(열림 버튼이 보이게 버튼을 좌로 밀어주시고,
핸들 밑에 있는 보라색 버튼(핸들레바)을 살포시 누르고 에어리아를 들어주세요~ )
[에어리아 원터치 폴딩으로 쉽고 빠르게 폴딩하는 영상]
차들이 너무 가까이 대어져있으면 일반 승용차 트렁크에 유모차 싣는것이 쉽지 않아요.
무겁고, 부피큰 유모차 일수록 높이 들수도 없고 들기도 애매모호하고 ㅠㅠ
하지만, 에어리아는 4.8kg 가벼운 유모차로, 누구나 들어도 가볍답니다.
폴딩한 후에 부피도 워낙 작아져서 트렁크에서 자리 차지하는데
다른 절충형 유모차사용할때 보다 확실히 줄었어요.
가산디지털 단지에 아울렛으로 여러곳이 있는데
전 주로 얼마전에 새로 지어진 하이힐이나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W몰 자주 가는편예요.
일반 매장들, 백화점보다 좀더 저렴한 가격에 봄옷을 준비할수 있어서 여기가 딱이죠!
시작은 3층 유니섹스, 캐쥬얼부터 들르기로 하고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중예요.
W몰 도착하자마자
울베베 빠방 에어리아를 꺼내봤네요.
셀프스탠딩으로 혼자서도 잘 서있는 에어리아 ^^
그리고 한손으로 손쉽게 펼쳐서 셋팅 완료!!!
[한손으로 에어리아 펼치는 영상]
가랑이벨트 버클에 허리벨트, 어깨 벨트를 차례로 연결해줘서
안전벨트를 확실히 채워주세요~
아기 옷이나 다른 물건이 벨트에 찝히지 않도록
버클 뒷면에 신소재인 브래스 에어가 장착되어 있어서
유모차를 오래 타고 있어도 쉽게 땀나거나 짖무르는것을 방지해준답니다.
또한, 시트에도 이 브레스에어가 쭉~ 있어서
복원력과 내구성, 쿠션감, 통기성이 뛰어난 시트예요.
아기 맞춤 WM 시트!아기 등부터 허리, 엉덩이까지 시트에 잘 맞게 설계되어 있어서
아이가 더 아늑하고 편안하게 유모차를 탈수 있어요.
이게 바로 울 베베가 더~~ 포근하고 편안하게 에어리아에 앉아있는 이유네요.
앉자마자 잠이 오는건지 ...눈이 스르르....=ㅅ='''
아무리 편안해도 도착해서 바로 자는건 좀 아니자나 ㅠㅠ
잠들지말라고 옆에서 아빠가 베베한테 말을 걸고 있어요.
금새 잠이 확~ 달아난듯하네요.
엘레베이터 기다리기 지루했는지 뭐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앞쪽에 안전바가 울베베 손에 딱 닿았네요.
울베베는 에어리아 안전바 가지고 노는걸 참 좋아해요.
안전바부분이 하드하지 않고,
말랑말랑해서 울베베 요걸로 신나게 논답니다.
혹여나 부딪혀도 전혀 아프지 않고,
만지는대로 마구 움직여주니 장난감으로도
안전바로도 딱이네요 !!!
에어리아는 핸들링도 참 뛰어나요.
베베 태어나고부터 다양한 아프리카 유모차를 사용해왔는데
모두다 장단점은 있겠지만, 특히 핸들링 면에서는 아프리카가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한손 주행이 가능하고,
핸들 자체도 폭신하고 편안해서 잡고 있는데도 불편함이 없죠.
우리 베베가 더 편안하게 에어리아에 앉아있을수 있는 비닐 한가지 더!
상황에 맞는, 아이 성장 단계에 맞는 발받침 서포트.
발받침 서포트 부분이 최대로 넓혀져 있으면 아이가 어리거나 에어리아에서 자는 경우에
발을 받쳐줘서 더욱 편안한 자세로 앉아있을수있게 돕는답니다.
시트 밑부분에 서포트(판)을 잡아당기거나 밀어냄으로서,
쉽게 발받침 서포트 위치를 변경할수 있어요.
베베처럼 돌쟁이나 신생아 아가들은 발받침 서포터트를 최대로 해놓고 사용하시면 적절하답니다.
이제 에어리아 타고 쇼핑몰안을 구석구석 돌아볼까요?!
이런 바닥에선 에어리아가 더쉽게 슝슝 잘 나가네요 >.<
얼마전에 베베 옷 사느라 구로 AKPLAZA 팬콧 들렸는데...
가산디지털 W몰에도 팬콧매장이 있네요.
그것도 2-30% 할인판매중 =ㅅ='''
전 정가로 산 팬콧 티셔츠가 여기선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중예요.
W몰에 팬콧 있는줄알았다면...첨부터 여기로 올걸 그랬네요 에잇!!!
이미 팬콧옷을 몇벌 구입한터라 오늘은 그냥 윈도우 쇼핑만 하고~~
지나쳐야했어요.
팬콧 알록달록한 옷과도 참 잘어울리는 에어리아.
담엔 울베베 팬콧 옷 입혀서 에어리아 태워봐야겠네요.
넘 이쁠것같아요.
몇몇 매장을 구경만하고 나오다
드디어 매장 한군데에서 멈춰서서
옷을 고르기 시작!!
에어리아 유모차에 베베 태우고 한켠에 잠시 파킹!!
그냥 혼자 노는듯하더니
어느샌가 옆에 있는 옷을 만지작 ㅎㅎ
세가지 컬러의 니트였는데 베베가 세가지 모두 만지작대더니 결국
회색으로 결정!!!
남편도 보더니 옷 이쁘다고 결국 구입완료!
다시 다른 매장으로 가볼까?
기분 다운된 울베베를 위해서 이번엔 대면으로 변신!!
이번엔 마주본 상태에서 빠르게 전진~ㅋㅋㅋ
아빠 얼굴 본상태에서 신나게 달리니 다시 기분이 좋아졌어요.
보통 절충형 유모차들은 양대면 되는 제품 찾아보기 힘든데,
에어리아는 양대면이 되는 절충형 유모차라서 이점은 정말 최고인듯해요.
가볍지, 양대면되지, 폴딩쉽지
어디 하나 뒤지는게 없는 제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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