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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프리카 에어리아와 첫나들이로 롯데월드 다녀왔어요.
writer m9603008 (ip:)
  • date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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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 봄 나들이를 가야 할 것 같은 따뜻한 날이라서...

뿌니를 델꼬 주말에 동물원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일욜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다고 해서

실내에서 즐길만한 곳을 찾다가 롯데월드로 다녀왔어요.


잠든 뿌니를 유모차로 옮기면 보통은 깨는데 ...

에어리아의 포근함 때문인지...

깨지 않고 그대로 잠들어 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맘에 안전벨트는 채우지 않았어요. ^^;;


뿌니 자는 동안 뭘 타면 좋을지...

어딜 가서 구경하면 좋을지 뿌니 아빠랑 롯데월드 지도를 보는 사이에

깨서는 여기가 어딘가??

벌떡 일어나선....

두리번 두리번 하더니...

눈이 커졌어요. ㅋㅋㅋ

아직은 쌀쌀하다 싶어서 방한커버를 씌우고 나왔는데...

뿌니 아빠가 뿌니 더워서 땀띠 나겠다고...

ㅋㅋㅋㅋㅋ

 

에어리아는 시트가 하이시트라서 장바구니가 좀 큰 편인 것 같아요.

혹시나 뿌니가 안아달라고 할 때를 대비해서 힙시트와...

뿌니의 바나나를 넣고도 널널한 장바구니에요.

 

혼자 장보러 갈때 특히 좋더라구요. ^^

에어리아에 앉아서 이쪽 저쪽....

롯데월드를 구석 구석 열심히도 구경해 주고 있어요.

 

한참 걸어다니는걸 좋아하는 뿌니지만...

조금만 열심히 걸으면 금새 유모차에 앉아서 또 구경을 해요.

살짝 어둡고 좁은 길을 지나 있는 월드모노레일을 타러 갈땐

양대면으로 전환해서 앞에서 당겨주니...

무서워하지도 않고....

 

에어리아는 디럭스급 유모차이지만 휴대용의 크기만큼 작기 때문에

좁은 길도 무난하게 통과했지만...

 

조금 큰 유모차를 끌고 오신 분들 중에 몇분은 월드모노레일을 타러 가는

좁은 길에 아빠는 유모차를 접어서 들고..

엄마는 아기를 들고 가는걸 봤어요. ㅠㅠ

이제 슬 잠이 오는 뿌니....

 

뿌니가 유모차 등받이에 등을 붙이면...

이제 잠이 온다는 신호에요...

ㅎㅎㅎㅎㅎ

 

아프리카 에어리아의 시트는 브래스에어라서...

폭신한대.... 허리보호패드까지 받쳐주고 있어서 더 편한지...

 

잠이 오지만...

짜증을 내지 않고 과자를 먹으며 싱글 벙글...

ㅋㅋㅋㅋㅋㅋ

 

에어리아의 안전가드는 뿌니가 흘린 과자부스러기들로... ㅠㅠ

 

그치만 괜차나요...

안전가드를 감싸고 있는 커버를 벗겨서 세탁 할 수 있거든요. ^^
역쉬나 에어리아 유모차는 한손으로 잡고 함께 걸어가고 계시네요. ㅋㅋ

 

핸들링도 쉽고..... 가벼워서 그런지 끌고 간다는 느낌 보다는...

그냥 잡고 간다는 느낌이라서 좋다고 하는 뿌니 아빠에요.

 

에어리아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실한 제가 끌고 가도 걸음이 가뿐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아프리카 에어리아와 첫 나들이로 이렇게 롯데월드를 다녀왔는데...

에어리아를 주로 끌고 다닌 신랑의 평은...

가벼워서 좋다.

작아서 좋다.

양대면이 되니까 좋다.

ㅋㅋㅋㅋㅋㅋ

 

실제 롯데월드는 엘리베이터가 많지 않은데 주말이라 유모차를 끌고

나오신 분들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저흰 뿌니는 안고 에어리아는 가뿐하게 접어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니 넘 편하더라구요.

 

점점 날이 따뜻해져서 봄 나들이 많이 다닐텐데...

복잡한 주말 나들이 아프리카 에어리아와 함께 라면 끄떡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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